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기억하며, 몸과 마음을 정결하고 경건하게 지내는 40일간의 사순절(3월 5일~4월 19일)을 거쳐 부활절(4월 20일)에 이르는 기간 동안 곁에 두고 함께 하기에 좋은 찬양 앨범을 추천한다. 시편 150 프로젝트 Vol. 10 - 김조한 (음원) https://shorter.me/XcfaS 150편으로 구성된 시편 전체를 새로운 찬양으로 만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로 ‘복음의전함’에서 제작하고 있는 ‘시편 150 프로젝트 시리즈’ 시즌1의 마지막 앨범은 한국 R&B 보컬리스트를 대표하는 김조한이 맡았다. 가사의 배경이 되는 ‘시편 10편’에서 다윗은 자신의 고통 호소에도 침묵하시는 하나님을 부르짖는다. 절망 속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부르짖는 다윗의 호소가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앞두고 겟세마네에서 간절히 기도하시던 예수님을 연상케 한다. “여호와여 어디 계신가요. 여호와여 왜 숨어 계신가요.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하나님이시여. 우리를 기억하소서”라는 가사를 토해내는 김조한의 섬세하면서 마음을 움직이는 목소리가 절망적인 순간의 다윗, 그리고 십자가를 앞에 두고 고뇌에 빠지신 예수님의 마음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줘 사순절 기간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기공협,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상임대표 김철영 목사)는 지난 5월 8일 21대 대통령선거 10대 정책 제안서를 각 당(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에 전달했다. 기공협 상임대표 김철영 목사와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총회장 오범열 목사(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는 이날 국회를 방문에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장 송기헌 의원,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장),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진보신당 김재연 후보에게는 이메일로 정책제안서를 발송했다. 이번 제안에는 한국교회총연합,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총연합회 등이 참여기관으로 함께했으며, 공모를 통해 20개 정책 제안을 받았다. 기공협은 지난 5월 1일 한국교회총연합 회의실에서 김철영 목사, 오범열 목사, 신평식 목사(한교총 사무총장), 권순철 변호사(기공협 정책위원장), 장헌일 목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10대 정책을 선정했다. 이어 권순철 변호사가 법률적 검토를 하는 한편 정책 제안서를 완성했다. 10대 정책은 ‘생명존중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 출산‧돌봄‧교육 국가책임제
경기남부지방회 예목교회(서정용 목사) 선교팀은 지난 6월 1~5일 필리핀 앙헬레스 지역을 방문해, 현지에서 사역 중인 최영태 선교사를 만나 사역지를 둘러보고, 지역 교회들과 예배를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TCBC교회, 바나바교회, 산마르틴 하나님의 은혜교회를 차례로 찾아 예배에 참여하고, 팀이 준비한 워십댄스를 통해 교회와 성도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선교팀은 “함께 예배드릴 수 있어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용 목사는 “2014년부터 매년 선교지를 직접 방문하고 있다”며 “교회들과 협력해 필요한 물품과 후원을 전달하며 함께 예배하는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예목교회는 주택 개량, 음향·방송 장비, 에어컨, 컴퓨터, 빔프로젝터, 선풍기, 쌀, 선교비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서 목사는 “앞으로도 선교지와의 관계를 이어가며 함께 기도하고 동역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최영태 선교사는 “멀리서 직접 방문해 함께 예배하고 나눔을 실천해 준 것만으로도 큰 격려가 된다”고 감사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현지 한 교회 성도는 “선교팀이 보여준 춤과 찬양이 감사했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예배와 교제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GOODTV 제주본부’ 설립 감사예배가 지난 3월 16일 서귀포시 동홍교회에서 드려졌다. 이날 설립 감사예배는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를 비롯해 GOODTV 임직원들과 제주 지역 교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주본부의 출발을 응원했다. 김명전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GOODTV는 현재 가시청률 30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성장을 이룬 방송국”이라며 “2025년 더 많은 시청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에 제주본부를 설립하게 됐다. GOODTV가 제주지역 복음화율 상승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제주영락교회 김정서 원로목사가 ‘보고 듣는 복’ (마 13:16~17)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목격한 복을 누렸지만 현재에는 예수님을 말씀을 직접 들을 수 없다”며 “반면 현재는 영상매체로 말씀을 보고 듣는 시대다. GOODTV 임직원은 물론 시청자들도 합력해 세상 모두 예수님을 믿는 복을 받도록 함께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강연홍 목사(기장 전총회장)와 박병해 목사(제주교단협의회장), 이정우 목사(서귀포기독교회협의회장)는 현장에서 축하의 말을 건넸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이스라엘 민족과 무화과나무(눅 13:6~9) 성경에서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 국가를 상징하고 있다. 세계 모든 국가마다 그 나라를 상징하는 꽃이나 나무가 있다. 예를 들어 미국과 영국은 장미, 프랑스는 백합, 러시아는 해바라기, 일본은 벚꽃, 한국은 무궁화, 인도는 연꽃, 멕시코는 달리아, 네덜란드와 터키는 튤립 등이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모든 나라들이 꽃이나 나무로 표시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에스겔 17장 24절에 “들의 모든 나무가 나 여호와는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고 푸른 나무를 말리우고 마른나무를 무성케 하는 줄 알리라 나 여호와는 말하고 이루느니라”고 했다. 여기 “들의 모든 나무”는 전세계 모든 나라를 의미한다. 결국 이 말은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임의대로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말한다. 누가복음 13장 6~9장에도 “포도원”이란 말은 이 세상을 의미하며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 국가와 유대민족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이스라엘을 선민으로 택하신 이유가 무엇인가?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선택하신 이유는 ①하나님의 사랑 때문이요(신 7:6~11 참조) ②하나님께서 그 열조(조상)에게 약속
극동방송과 그 산하 NGO기관인 (사)선한청지기는 산불 피해 지역인 영덕을 중심으로 이재민과 교회에 대한 긴급 구호 활동을 펼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산불 발생 직후인 지난 3월 25일 화요일 밤, 극동방송 이사장이자 선한청지기 설립자인 김장환 목사는 피해 소식을 접하고 즉시 구호물품 지원을 결정했다. 선한청지기를 통해 마련된 생수와 컵라면 등 약 1500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은 그날 밤 11시 30분, 영덕국민체육센터에 전달해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를 전했다. 이어 3월 27일에도 컵라면 1000박스와 생수 1만 병이 추가로 지원됐다. 뿐만 아니라 전도지, 큐티책, 포켓성경 등을 함께 배포해 피해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4월 9일은 선한청지기 대표 김요한 목사와 극동방송 임원진은 직접 영덕 지역 피해 교회들을 방문해 사랑의 손길을 이어갔다. 영덕읍의 한 교회 앞에서 진행된 구호물품 전달식을 통해 1억 원 상당의 생필품, 의복세트, 이불세트 등이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산불로 인해 교회와 목회자 사택이 전소됐음에도 공공기관의 긴급복구 우선지원 대상 선정에서 지연되고 있는 교회들을 위해, 예배에 필요한 노트북과
우리 교단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와 여성선교연합회(회장 하숙현, 총무 백순실, 전여회)는 지난 6월 24일 인천 세계로향하는교회(박재근 목사)에서 군경선교회 60주년 기념예배 및 연합 구국기도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군경선교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이사장 이·취임식과 연합 구국기도회, 탈북 사역 간증, 통일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예배는 군경선교회 이사 이희우 목사(신기중앙)의 사회로 시작돼, 이사장 정백수 목사(부산 온누리)가 환영사를 전했고, 침례교기관장협의회 회장 강형주 목사(침례신문사)가 대표기도를 맡았다. 이어 전여회 그레이스 찬양단(지휘 서혜영 목사, 반주 김진희 집사)의 특별찬양 후, 군선교사회 후원회장 박재근 목사가 “기도와 금식”(마 17:20~2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재근 목사는 “우리가 기도는 참 많이 하지만, 오늘 본문에 ‘없음’이라 표기된 비밀은 바로 기도와 금식임을 깨달아야 한다”며 “간절한 기도만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교회를 세우며 복음의 지경을 넓혀나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세계로향하는교회의 사역 여정을 간증하며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계획을 알고 계시기에, 우리가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한교총)은 지난 4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대성전에서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대회를 진행했다. “다시 복음으로”(롬 1:16)란 주제로 진행한 이날 기념대회는 한교총 주요 인사들과 각 교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에 복음을 전했던 외국인 선교사들이 안장돼 있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 묘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기념대회는 14주년 기념대회 상임대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의 인도로 한교총 김종혁 대표회장(예장합동 총회장)이 기념사를 전했다. 김종혁 목사는 1885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를 통해 전해진 복음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고 회복시킨 것을 기억하며 “우리 사회는 민주주의 질서 속에서 권력과 무속에 의존하는 혼란의 시기에 살고 있기에 오직 복음으로, 다시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새롭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예장개혁 총회장 이상규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예성 총회장 김만수 목사가 성경을 봉독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데스다찬양대가 찬양한 뒤, 한교총 명예회장인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가 “부활신앙의 열매”(고전 15:58)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설
온양지방회(회장 신희정 목사)는 지난 4월 24일 충남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에서 목회자 야유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은 지방회 친교부(부장 이동만 목사) 주관으로 기산교회를 출발해 축제장을 둘러보고 함께 식사하며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큰 힘과 위로의 시간이 됐다. 지방회 공보부
아름다운피켓은 지난 5월 3~5일 신촌 현대백회점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해 “태아도 어린이예요” 태아 생명 존중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아생명존중 비영리단체 ‘아름다운피켓’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어린이날마다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어린이, 태아’라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문화 행사를 통해 알리고 있다. ‘아름다운피켓’ 서윤화 대표는 그동안 여러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하며 느낀 점에 대해 “시민들에게 바른 정보를 제공했을 때 성관계에 대한 신중함과 태아 생명 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더불어 “초저출산의 국가적 위기 속에 여성에게도 위험한 낙태권을 법적으로 보장하기보다 생명 존중 문화 확대에 힘쓴다면, 시민들의 태아 생명 보호 선택률은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일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됐으며 간단한 프로라이프 퀴즈를 풀면 솜사탕과 소프트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했다. 또 메인 부스에서는 인생네컷 스티커 사진 찍기, 캡슐 뽑기, 셀프 핀배지 제작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범영수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