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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머니의 달비(딴머리), 그리고 섬김과 나눔

이정일 목사 청하교회

매년 찬바람이 불어오면 우리 주변에서 가난하고 병든 이웃들 그리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나눔과 돌봄을 위해 언론매체들은 사회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그런데 나는 섬김, 나눔 하면 예수님의 십자가 이외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내 어머니의 달비(딴머리) 머리다. 지금은 가난이 내게 위대한 선생이 되었지만 유아시절 아버지께서 친구에게 서준 과도한 빚보증 때문에 집과 모든 재산, 가재도구들이 집단리에 의해 모두 경매처분 되어 갑자기 가난이라는 것이 호환마마보다 무섭게 우리 식구들을 덮쳤다. 그런 극한 상황에서도 부모를 섬기고 이웃을 섬기게 했던 최후의 끈이 “내 어머니의 달비”였다. 까마득한 기억의 어린 날, 친정어머니께서 큰딸 시집보내면서 반닫이 느티나무 농 밑에 고이 넣어 주셨던 대장장이가 정성껏 만든 까만 가위를 새벽기도 드리고 와서 곱게 갈아 옆에 놓고 어머니께서는 그 일을 하실 때는 꼭, 잠에 취한 어린 나를 깨우셔서 앞에 앉히고 둥근 체경(거울)을 손으로 잡게 하고는 비녀를 뽑은 삼단 같고 칠흑 같은 치렁치렁한 머리칼을 앞으로 곱게 넘겨 빗으시고 당신의 머리카락을 조금씩 조금씩 여기저기를 잘라내셨다. 그리고 잘라낸 부분이 보이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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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기독교연합회 문창모거리 선포식 원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곽도희 목사)는 문창모기념사업회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연세대원주의과대학, 원주 YMCA, 국제로타리3730지구와 함께 지난 11월 23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강당에서 ‘문창모거리’ 선포식을 가졌다. 야성 문창모는 원주연합기독병원 초대 원장으로 지역 의료와 선교 사역에 헌신해 온 이로 원주지역 기독교인으로 존경받고 있는 인물이다. 이날 선포식은 원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의 사회로, 원주연세의료원 조도형 원목이 기도한 뒤, 원주시기독교연합회 실행위원 서재일 목사가 “세상을 이기는 믿음길”(요일5:4~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재일 목사 설교 후, 원주연세의료원 성가대가 특송한 뒤 강원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김미열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문창모기념사업회 김정삼 상임이사의 경과보도, 감사패 수여(원창묵 원주시장, 곽정호 시문화예술과장, 염기정 대보산업개발 대표)와 공로패 수여(곽도희 원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유희종 원주시기독교연합회 총무, 김정삼 문창모기념사업회 상임이사, 이강현 연세대원주의과대학 학장, 신현철 원주로타리클럽 회장, 김영하 원주YMCA 사무총장)를 진행하고 원창묵 시장의 ‘문창모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