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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규약개정 위한 공청회 연다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오는 4월 10일 오전 11시 침신대 페트라홀에서 총회 규약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진행한다. 총회는 지난 3월 22일 총회 회의실에서 제9차 임원회를 열고 오는 5월 14일 평창 피닉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임시총회의 상정안건인 규약 개정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키로 했다.


총회는 총회 규약 개정 연구팀이 연구해 제출한 규약 개정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임시총회전 공청회를 통해 대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최종 규약 개정안을 발의해 상정하기로 했다. 또한 임시총회는 오는 5월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 첫날인 5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하기로 했으며 이날 임시총회는 규약 개정의 건과 총회 조사위원회가 요청한 대의원 징계관련 안을 다룰 예정이다.


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제107차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의 결의를 이행하기 위해 그동안 규약 개정 연구위원회가 모든 규약을 세심하게 살피고 우리 교단 현실에 맞게 개정안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개정안에 대한 대의원들의 의견을 묻는 공청회에 참석해서 대의원들의 의견들을 종합해 임시총회 상정안건으로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회는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정상화의 건에 대해 3건의 내용을 다룬 조사위원회의 조사 보고를 받고 이를 침례신문을 통해 보고키로 결의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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