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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0여개국 FEBC 지도자 홍콩서 방송선교 미래 토론



전 세계 30여 개국의 극동방송 대표들은 지난 4월 9일~13일 홍콩에서 ‘건강한 조직 형성’을 주제로 국제연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연례회의 주제발제는 극동방송 한국지사 한기붕 사장이 ‘효과적인 지도력 개발 방안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밖에도 캄보디아 지사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의 탄력성과 회복력’ 키르키즈스탄의 ‘강인한 지도부 형성’ 등 각 지사에서 준비한 ‘건강한 조직형성’에 필요한 프리젠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극동방송 본사 에드 캐넌 사장은 “우리가 함께 모여 서로 격려하는 가운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새로운 기회를 꿈꾼다면 보다 효과적인 방송선교의 발전을 가져오리라 믿는다”고 전하며 전 세계에 분포한 극동방송 지사들이 서로 도와주며 격려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부탁했다.
이 밖에도 FEBC 네트워크 확장, 방송선교 현황 보고, ‘함께하는 미래를 목표’로 나아가는 토론 시간도 가졌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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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