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관한 2018 케이블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CBS TV 종교개혁 50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다시 쓰는 루터 로드’(연출 반태경 박유진 PD)가 교양 다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다시 쓰는 루터 로드’는 CBS가 1년 6개월 동안의 기획 제작을 거쳐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운동 500주년이 되는 2017년 10월에 공개했던 3부작 다큐멘터리다.
지난 4월 12일 제주도에서 열린 케이블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다시 쓰는 루터 로드’를 연출한 반태경, 박유진 PD는 “기독교 케이블 PP에 가장 부합하는 주제로, 기독교 채널이라는 한계를 넘어 다양한 계층의 호응을 얻을 수 있어서 더 보람이 있었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한국 교회와 한국 사회의 ‘개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범영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