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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 법인 설립 추진


창립 이후 비법인 상태를 유지해온 한교총은 빠르면 오는 5월 말 법인 창립총회를 목표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교총은 세부적인 준비를 잘 마친 후 설립 신청을 마무리하기 위해 5월 말에서 6월초 창립총회를 열 예정이다. 또한 문화관광부에 법인등록을 신청하기 위한 법인 기본재산 3억 원을 마련하도록 관련절차에 들어갔다.
한교총은 법인 설립을 위해 5인 발기인을 선정한 후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총회 현장에서 정관 채택, 이사 선임을 한 후 법인등록을 완료하게 된다. 법인이사로는 20인 이내, 감사 2인을 선임하게 되며, 신임이사는 상임회장단 결의로 총회 대의원 중 선임해 총회에서 인준 받도록 규정을 마련했다.  


최치영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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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