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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 법인 설립 추진


창립 이후 비법인 상태를 유지해온 한교총은 빠르면 오는 5월 말 법인 창립총회를 목표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교총은 세부적인 준비를 잘 마친 후 설립 신청을 마무리하기 위해 5월 말에서 6월초 창립총회를 열 예정이다. 또한 문화관광부에 법인등록을 신청하기 위한 법인 기본재산 3억 원을 마련하도록 관련절차에 들어갔다.
한교총은 법인 설립을 위해 5인 발기인을 선정한 후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총회 현장에서 정관 채택, 이사 선임을 한 후 법인등록을 완료하게 된다. 법인이사로는 20인 이내, 감사 2인을 선임하게 되며, 신임이사는 상임회장단 결의로 총회 대의원 중 선임해 총회에서 인준 받도록 규정을 마련했다.  


최치영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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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에 평화의 주님이 오셨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4) 주님의 은혜가 우리 모든 침례교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심으로 이뤄진 놀라운 역사입니다. 특히 영원한 심판의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그 분은 희망의 메시지, 회복의 메시지,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감격의 순간을, 복됨의 순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진정한 이 땅의 왕으로 오신 분은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오셨지만 온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2023년 바쁘고 어려운 한 해를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보내고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모두가 참으로 많이 수고하셨고 애쓰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은혜이고 감사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침례교 총회는 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며 준비된 사업들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단 전체 교회들의 생각과 의중을 다 담아내기는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