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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진교회 김현일 목사 동성애 특강



사랑진교회 김현일 목사는 지난 5월 15일 부산 극동방송에서 “서구교회 몰락 비밀, 젠더”란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부산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가졌다.
김현일 목사는 한국교계와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 침투하고 있는 동성애 사상과 공산주의 사상에 대해 정리하면서 무엇보다 목회자와 성도들이 깨어 교회를 지키고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하면서 교회의 울타리가 무너지는 현실에 맞서 한국교회가 하나돼야 함을 역설했다.


김 목사는 “지금 이 시대는 우리가 혈과 육으로 싸워야 할 대상이 아닌 영적인 능력을 발휘하며 복음을 깨어 있어야 할 때”라며 “성평등, 동성애, 동성혼으로 무너진 서구교회의 역사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우리에게도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교회에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특별강연에 참석한 은충기 장로(부전)는 “귀한 특강을 통해 지금의 동성애 문제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 심각성을 교회들이 빨리 깨닫고 하나되어 기도로 동참하고 시대를 분별하도록 성도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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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