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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제44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개최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지난 5월 23일 교회 대성전에서 ‘제44회 세계선교대회 순복음세계선교의 날 예배’를 드리고 691명의 해외 선교사와 가족을 격려했다.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성령의 역사’(행 19:1~7)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가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지 못하기 때문에 힘이 없고 침체돼 있다”며 “모두 성령 세례를 받아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전도에 능력 있게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용기 원로목사는 “사도바울이 뛰어난 지식인이었으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면서 “십자가 외에는 구원받은 사람이 없다.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에 의지해 구원받은 것을 전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5월 23일~25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벨리에서 선교사수련회를 개최했다. 진재혁 목사(지구촌)와 이병욱 박사(대한암협회 이사)가 특강을 했고 이영훈 목사가 성령대망회를 인도했다.


최치영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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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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