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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스트프랜드-아름다운재능기부 다드림 업무협약

다문화사회 후원
협력 위한 나눔 진행




(사)월드베스트프랜드(대표이사 이정한)와 아름다운재능기부다드림(대표 박희환, 천을리교회 담임)가 최근 다문화 가정 지원협력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충남 금산 군북면 천을리교회(박희환 목사)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의 70%가 다문화 가정으로 다문화 사역이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월드베스트프랜드가 협력 사역을 전개하는데 있다.


특히 월드베스트프랜드는 그동안 해외 사역을 중심으로 전개해오다가 국내 첫 사역으로 다문화가정 지원을 지원하고 다문화 가정이 접촉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역을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월드베스트프랜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교회의 새로운 변화에 따른 교회협력 프로그램 사역의 일환으로 이번 천을리교회가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 사역에 동역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교육 분야 지원 사업 △문화예술 창작 활동 육성 지원과 협력 △국내외 개발협력 조직 공유 등의 내용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컨테이너 카페인 아름다운 카페를 기증하고 다문화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멕시코 감자 씨앗 심기, 다문화 오케스트라 공연, 아름다운 바자회, 장학금 전달 등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수많은 농어촌교회가 함께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유익한 사역이 전개되기를 희망해 본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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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