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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 제37차 정기총회 성료

신임총회장 최영이 목사 제1부총회장 이성권 목사 선출



신임총회장 최영이 목사


제1부총회장 이성권 목사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총회장 최영이 목사, 총무 강승수 목사)가 지난 6월 11~14일 댈러스에 소재한 세미한교회(최병락 목사, TX)에서 “증거하라! 가서 전하라”라는 주제로 열렸다.
총회 대의원,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한국총회에서 안희묵 총회장과 총회 총무 직무대행인 김병철 목사, 총회 전도부장 윤재철 목사, 총회 재정부장 차성회 목사, 교회진흥원 이요섭 원장, 국내선교회 이사장 김길배 목사와 유지영 회장이 참석했다.


개회예배는 제1부총회장 최영이 목사(도버한인, DE)의 사회로 세미한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정기총회 준비위원장 오인균 목사(한우리, TX)의 환영 및 인사말, 장영득 목사(버밍햄한인)의 대표기도, Dr. 짐 리처드(SBTC Executive Director, 통역 김형민 목사)의 축사, 이용주 목사(갈보리, CA)의 성경봉독, 텍사스북부지방회 목회자부부의 특송이 있은 후 직전총회장 반기열 목사(인디아나폴리스한인, IN)가 “오라 오라 오시옵소서!”란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축사한 우리교단 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3600여 한국침례교회를 대표해 미주한인교회의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함께 만나 서로 교제하며 침례교회의 영적 부흥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조국의 교회는 위기와 기회 속에서 많은 이들이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에 미주한인교회가 함께 기도로 동역해주고 힘을 써준다면 한국과 미국이 긴밀한 협력관계로 온전히 설 수 있는 비전이 이뤄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해럴드 로커니 가이드스톤 부총재의 축사가 이어졌다. 해럴드 로커니는 1918년에 시작돼 100주년을 맞는 가이드스톤의 사역을 소개하며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미주 총회는 IMB총재 데이빗 플랫 목사(Dr. David Platt)가 단에 올라 “선교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정승룡 목사(늘사랑, 한국)가 이어받아 세 차례에 걸쳐 “다시 복음으로(막 1:14~15)” “다시 성령으로(행 1:8)” “교회, 다시 일어나라”(빌 1:3~7)는 주제로 말씀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한 것은 마치 계획된 것처럼 데이빗 플랫 목사가 말씀을 통해 ‘복음’ ‘성령’ ‘(선교적) 교회’를 강조했는데 정승룡 목사가 각각의 주제를 풀어서 재차 강조하듯이 말씀을 전했다는 점이다.


새벽재단에도 은혜가 부어졌다. 안희묵 총회장은 “성공한 목사, 성공된 목회”로, 최성은 목사(타코마제일, WA)는 “복음의 세 가지 특성”(요 1:14)이란 제목으로 각각 새벽 예배자들에게 말씀을 선포했다. 선택강의로는 △눈물 속에 피어나는 작은 교회 이야기(정융교 목사, 국내선교부) △원더풀 스토리(이상훈 선교사, 해외선교부) △살아있는 목동이야기(황은영 안수집사외 3인, 교육부) △쉽게 이해하는 율법과 은혜(전형진 목사, 목회부) △2세 목회자들이 바라는 멘토링(피터 정 전도사, 영어목회부) △내게 정말 짜증나는 그대(심연희 사모, 여선교회분과위원회) △교회를 이렇게 섬기라(김순일 목사, 형제분과위원회) △목회코칭 이렇게 하라(김경도 목사, 목회코칭분과위원회) 등 총회의 각 부서에서 준비한 은혜와 목회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제37회기 미주한인총회를 이끌어갈 총회장은 단독 출마한 최영이 목사가 표결을 거쳐 총회장에 당선됐고, 역시 단독 출마한 이성권 목사가 제1부총회장에 당선됐다. 제2부총회장 후보에는 현장에서 추천된 장영득

목사(버밍햄한인, AL)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미국 댈러스=최치영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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