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복음의전함, 부산서 광고선교 캠페인 시작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 장로)은 오는 7월 한 달간 부산을 중심으로 경상권역에 대한 광고선교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한민국을 전도하다’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경상권, 전라권, 충청권, 제주권, 강원권, 경기권 및 서울특별시의 7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첫 캠페인 장소인 경상권은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산복음화운동본부 그리고 부산 극동방송 목회자 자문위원회 등 부산의 주요 기독교 단체가 연합해 참여하며 7월 1일 복음광고를 게재하고 7월 3일은 ‘대한민국을 전도하다-복음은 선물입니다’란 주제로 부산 극동방송과 함께 진행하는 10시간 생방송을 통해 부산지역 16개 구, 군 전역에서 동시 거리전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거리전도는 7월 3일을 시작으로 7월 매주 토요일마다 부산시내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7월 14일 토요일에는 경상권 교회가 참여하는 동시 거리전도를 준비하고 있다. 복음의전함은 각 교회에 전도지 지원, 외벽광고 컨텐츠 무료 다운로드 등 다양한 방법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8월 말부터는 김해시기독교연합회가 주축이 돼 김해시에서 자체적으로 광고매체를 통해 복음광고를 세우고 동시 거리전도와 연합예배를 준비하는 등 김해시의 복음화를 위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국내 광고선교 캠페인에 교회 외벽광고나 거리전도를 통해 함께 하기 원하는 경상권 역 교회나 기독교 단체 등은 전화(02-6673-0091)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jeonham.org)를 통해 자료를 신청하고 다운받을 수 있다.


강신숙 부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