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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목회, 고난 극복해 부흥으로”

미래목회허브센터 제2차 목회자 동반성장 리더십 캠프 개최



미래목회허브센터(총괄운영위원장에 박정근 목사)는 지난 6월 21~22일 대전 디딤돌교회(박문수 목사)에서 “개척목회 임계점 넘기”를 주제로 제2차 목회자 동반성장 리더십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캠프는 약 130명의 목회자들의 참석해 개척교회 사역을 하며 발생하는 어려움을 돌파해나갈 수 있는 힘과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안희묵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 미국에서 개척교회를 하면서 임계점을 맞닥뜨린 적이 있다. 이 시점이 지나고 보니 그것은 바로 목회의 분기점이었다. 포기하고 싶고 탈출구 없어 힘들고 괴로운 목회적 임계점에 직면한 분들이 계신다면 이번 캠프를 통해 이를 사역의 분기점으로 바꿔 나가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캠프는 천안 축복교회 음근성 목사와 더크로스처치 박호종 목사, 동도중앙교회 김종임 목사가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를 통해 개척교회를 하면서 직면했던 임계점을 어떻게 뛰어넘었는지 간증하는 시간과 함께 김형철 목사(하나엘), 박문수 목사(디딤돌), 박정근 목사(영안), 배국순 목사(송탄중앙)가 강사로 나서 개척교회 사역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형철 목사는 목회에 대한 매뉴얼을 세워나갈 것을 캠프에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권면했고 박문수 목사는 목회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설파해 큰 감동을 남겼다.
박정근 목사는 자신의 주특기인 강해설교에 대한 비법을 전수하며 목회자들의 크나큰 관심을 끌었고 배국순 목사는 송탄중앙교회를 개척했던 스토리를 나누며 개척교회 목회자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줬다.


저녁집회는 문상욱 목사(둔산제일감리)가 말씀을 전했다. 문 목사는 자신이 개척교회를 시작하고 현재 7000명 성도로 부흥을 이루게 하신 주님의 은혜를 나누며 목회의 중심은 자신이 아닌 성령님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목사의 말씀이 끝난 후 모든 목회자들은 주님의 은혜를 갈구하며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캠프에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안희묵 총회장의 저서 2권과 김형철 목사의 ‘목회매뉴얼’을 제공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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