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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차 목회자 인준자 교육 실시



총회는 지난 6월 25일~26일 늘사랑교회(정승룡 목사) 제108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155명의 예비 목회자들이 참석해 침례교 목회자의 정체성과 실무 이론, 사역에 있어 주의해야 할 점 등의 교육을 받았다. 총회장 안희묵 목사가 “목사와 교회행정”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형철 목사(하나엘)가 목회 매뉴얼에 대해, 심명보 목사(재단 사무국장)가 개교회의 기본행정 및 종교인 과세 안내에 대해, 이화섭 집사(우리)가 목회자의 성에 대해, 정승룡 목사(늘사랑)가 목회자의 자기관리에 대해, 윤재철 목사(대구중앙)가 목사와 지방회의 관계에 대해, 김병철 목사(총무 직무대행)가 교단의 역사와 목회 예전에 대해 설명했다.


모든 강의가 끝난 후 목회자 인준 수료식이 진행돼 각자 교단의 발전과 세계복음화에 앞장설 것을 주님께 다짐했다. 한편 목회자 인준을 위한 서류는 오는 7월 27일까지 지방회를 통해 총회로 제출해야 한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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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