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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10개국 결연아동 참가 ‘2018 호프컵’ 개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오는 9월 11일 ‘2018 기아대책 호프컵’을 개최한다.
기아대책 호프컵은 전세계 10개 국 기아대책 결연아동 120명을 대한민국에 초청해 진행하는 행사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구라는 도전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다양한 경험으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처음 만나는 희망, 헬로 호프’를 주제로 하며, MBC 안정환 해설위원이 대회장을 맡았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5개국(대한민국, 몽골,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태국) 아프리카 3개국(마다가스카르,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아메리카 2개국(멕시코, 볼리비아)이 참가한다. 각 국가별로 12명씩 선발했으며, 아동들은 모두 대한민국 후원자를 통해 결연후원을 받고 있는 아동들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아동들은 축구대회, 전국에서 진행되는 체험학습, 후원자와의 만남 등에 참여하게 된다.

대회는 9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13일~15일, 3일간 경기 과천시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린다.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대회 사전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참가선수들은 민속촌, 놀이공원, 고궁체험 등의 체험학습과 후원자와의 만남을 갖는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출생신고도 제대로 돼 있지 않았던 아이들이 난생 처음 비행기를 타고 대한민국으로 온다. 120명의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대책은 기아대책 북한사업 국제기구(NKFHI)와 함께 북한 주민 자립과 회복을 위한△북한 80만평 대지 44만 주 유실수 지원 사업 △아동급식지원사업 △200만 정의 구충제 지원사업 등을 진행한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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