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CCC-제주교계 ‘2018 제주선교대회’ 성료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CCC)와 제주 교계는 지난 6월 26일부터 4박 5일간 제주도 세별오름에서  ‘EXPLO2018 제주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지저스 포 제주, 제주 투 지저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교육 및 저녁집회, 선교박람회와 제주 해안 청소, 선교 유적 탐방 등을 진행했다.
수련회 셋째 날과 넷째 날은 제주 전역 16개 해안을 청소하고 성내교회, 이도종 목사 생가 등 제주 선교 유적을 탐방했다.


선교대회가 끝난 6월 30일 이후 3000여 명의 참가자가 제주에 남아 2주간의 제주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제주 각 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 돕기, 교회 페인트 칠, 노인 의료봉사와 발 마사지, 방충망 교체 등 다양한 형태로 제주 교회와 주민들을 돕는 사랑의 섬김을 펼쳤다.
한편 CCC와 제주 교계는 제주복음화를 위해 CCC 6개 광역지구와 제주 6개 지역이 영친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