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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KWMA 업무협약 체결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사장 신동우, KWMA)는 8월 3일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MOU를 체결하고, 세계 선교사 네트워크와 방송의 융합과 복음전파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외 통신원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위기관리긴급구호사업, 인도적 지원사업 등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며 이의 성공적인 수행을 우해 구체적인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CTS 감경철 회장은 “CTS와 KWMA가 상호협력해 젊은 선교사를 육성하고, 해외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에 크게 쓰임 받을 수 있는 귀한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기대했다. KWMA 신동우 이사장은 “선행과 나눔에 힘쓰는 CTS의 동역으로 현지 이웃들은 물론, 해외 각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에게도 큰 위로를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 고 강조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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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