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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108차 의장단 선거 후보자 공약 놓고 열띤 토론

“차기 총회장 내가 적임자”



제108차 침례교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오성 목사, 서기 전주영 목사, 선관위)는 지난 8월 30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 아가페홀에서 총회 의장단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는 각 후보자가 기호순으로 5분간 기조발언을 한 후 패널 질문 및 답변 후보자 상호 질문 및 답변, 방청객 질문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기호 1번 박종철 목사(새소망)는 “내게 있어 지난 두 번의 총회장 낙선은 겸손함과 인내를 배우고 교단의 현실을 구체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그러기에 또 다시 주님의 음성에 순종해 용기를 내 다시 총회장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공약으로 △재정 지원 및 낙후교회 리모델링 등을 통한 미자립교회 지원 △연금지급 법제화 및 은퇴 목회자 연금형 생계비 지원 △학교수습전권위원회 통한 침신대 정상화 등을 발표했다. 기호 2번 고명진 목사(수원중앙)는 “교단과 목회의 상황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하나님의 도우심과 3300여 침례교회가 함께, 그리고 같이 간다면 분명히 희망의 내일로 나아갈 수 있다”며 “먼저 섬김과 희생의 본을 보이며 ‘함께 같이 가는 총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고 목사는 △임시이사 기간 최소화 및 학교 운영 정상화 등을 통한 침신대 정상화 △신뢰성 및 안정성 보장과 기금 추가 확보 등을 통한 은혜재단(연금) 발전 △침례교 대외 위상 확립 △농어촌·도시 미자립교회 안식월 제도 및 전국 목회자 정밀 건강검진 실시 △목회자 자녀 돌봄 사업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제2부총회장 단독후보로 출마한 이종성 목사(상록수)는 “연금에 900~1000명의 목회자들께서 가입을 한 이후에 이것을 지켜야겠다는 마음으로 헌신하고 봉사하고 싶어 이렇게 나오게 됐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패널 질문 및 후보자 상호토론은 단독후보로 출마한 이종성 목사를 제외한 박종철 목사와 고명진 후보만 함께했다. 패널은 선관위원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맡았다.


질문은 교단 최대 관심사인 연금문제와 침신대 정상화 방안, 침례교 정체성 등이 제시됐다.
연금문제에 있어 고명진 목사는 “연금을 더욱 계승 발전 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금에 대한 신뢰성과 안정성, 보장성 등을 확고히 해 수혜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철 목사는 연금이 무너지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확보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냉정한 평가 속에 부족한 연금 금액을 어떻게 채울 것인지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임시이사가 파송된 침신대 정상화 방안에 대해 박종철 목사는 “관선이사 파송은 총회 명예 실추와 함께 학교에 악영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학교문제는 상대를 존중하지 않고 한쪽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였기 때문이다. 나는 수습전권위원회를 만들어 양쪽이 서로 양보하고 토의해 학교를 정상화시키도록 하겠다”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고명진 목사는 “이제 학교문제는 더 이상 학교와 이사회가 어찌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교육부에서 지정한 임시이사들에 의해 학교가 정상화 될 때 교단에서 파송하는 이사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혹여 다른 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며 실제적인 현실을 지적했다. 각 후보자의 교단 발전 기여도에 대한 질문에 박종철 목사는 그동안 해외선교회와 함께 어려운 교회를 세우고 성장하도록 도왔던 일들을 강조했고 고명진 목사는 수원중앙교회에 부임한 이래 국내외에 50여 침례교회를 세웠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교회를 세우고 후원하는 일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총회 산하기관과의 협력에 대한 질문에 고명진 목사는 “침례교단의 보다 나은 성장과 발전을 위해 모든 기관마다 전문적인 분들이 함께해야한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고, 박종철 목사는 “교단이 각 기관과 협력하고 부각도 하고 세워줘야 한다. 전문성은 물론 가져야 하지만 지금도 잘 하고 있다.  사고가 나는 곳은 감사를 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 전 경건예배는 선관위 부위원장 문용철 목사(왕십리비전)의 사회로 선관위원 안동찬 목사(새중앙)의 기도, 직전 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가 말씀을 전하고 선관위원장 김오성 목사가 인사말, 선관위 서기 전주영 목사(선화)가 광고한 뒤, 선관위원 권순래 목사(금촌중앙)의 축도로 마쳤다.


대전=이송우 부장·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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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로 함께 갑시다” 주 안에서 사랑하는 총회 대의원 동역자 여러분들께 먼저 평안의 문안인사를 드립니다. 한반도의 올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에도 전국의 목양지에서 꿋꿋이 복음을 위해 섬겨온 모든 대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저는 총회장으로서 제107차 회기 동안 아무 사심 없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오직 “교단에 유익이 되느냐, 되지 않느냐”에 맞춰 일해 왔습니다. 감사하게도 교단을 사랑하여 섬긴 임원진들과 기도와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도와주신 목사님들의 협조 덕분에 총회장으로 약속했던 공약들이 순조롭게 이행됐거나 미래목회 허브센터처럼 자리를 잡아가게 됐습니다. 물론 제 기대치에 비하면 아쉽지만 섬김의 본을 보이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럼에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넓은 아량으로 품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세상은 지금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본주의와 다원주의적인 문화 세력들로 인해 복음이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교회의 거룩성이 공격을 당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사는 게 어렵다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목회가 힘들고 전도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목사님들이 위축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