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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보고 - 성공적인 성장대회 될 수 있도록 힘을 주십시오!


“하나님! 모든 침례교회들이 새봄의 시원함과 푸근함과 따스함처럼 은혜와 평강과 회복과 새 역사의 희망으로 넘치게 하옵소서!” 
모든 교회들이 날마다 새롭게 일어서기를 기도합니다. 기쁜 소식들이 있기를 소망함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함께하심으로 교회의 부흥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한 새역사의 현장을 이루시기를 봄인사로 드립니다.  


저는 최근에 짝퉁시계를 통해 도전을 받았습니다. 외국에 방문했을 때 주변에서 믿을 만한 사람이 파는 것이라고 하고 믿어도 된다고 하여 시계를 하나 샀었는데 사용하는 첫날부터 10분이 늦고 둘째날은 30분이 늦고 셋째날은 멈춰 섰습니다.


이럴수가! 하다가 저 자신에게 겉은 그럴 듯 한데, 누군가가 믿어주고 싶은데, 시계라면 원칙대로 정확해야 하는데, 진정한 교회들의 성장을 위해서 도움을 주는 총회사역이 돼야 하는데 혹시 나는 짝퉁이 아닌가, 늦어지고 멈추어서 쓸모없는 모습은 아닌가 돌아보게 됐습니다. 먼저 저 자신에게 도전하며 직원들과 예배를 드리면서도 무엇을 하더라도 짝통이 되게 하지 말기를, 총회가 신뢰감을 잃을만한 일을 버리고 목회자들이 목회하는데 도움이 되고 격려가 되는 일과 말과 마음을 가지자고 나눴습니다.

 

제102차 총회는 목회자 부부 성장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제는 “웃음”입니다. 임원회의 중심이 목회에 최선을 다하는 교단의 목회자들이 다함께 모여 웃고, 웃고, 또 웃음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섬기자는 마음을 전해 들으며  ‘웃음’ 이란 주제가 멋지다고 생각됐습니다. 답사를 다녀오면서 오투 리조트에 목회자들이 오시기만 해도 힐링이 되겠다고 할 정도로 아늑하고 시원함이 있는 장소라고 확신하게 됐고 순서들을 통해서 이제까지와는 다른 실제적인 쉼과 회복, 목회에 도움을 드리는 기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각 지방회별로 근처의 관광지를 투어하는 시간도 갖고 전체가 어우러져 함께하는 명랑운동회처럼의 한마음 축제는 색다른 쉼을 제공하리라 믿습니다.
목회자 부부성장대회가 만남의 축제이기도 하지만 총무로서는 최선을 다해 섬김으로 쉼과 회복, 진정한 웃음을 드리는 총회가 돼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사모님들과 함께 참석하셔서 침례교단의 한 덩어리됨을 느낌으로도 에너지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 지방회, 개교회, 각 기관에 재정후원을 부탁드렸습니다. 연간 많은 일들로 총회를 협력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성장대회를 위한 후원이 교단의 교회들을 격려하고 세우는 일에 도움을 주신다고 생각하시고 교회와 기관들의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총회의 모습에 대해서는
* 여의도 총회빌딩의 건축이 은혜가운데 진행됨을 감사하며 여의도 시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80%공정이 이뤄지고 있고 모든 자재들이 준비됐고 과정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어 마무리 내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침례신학원 이사선임의 건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다음 신문에 그간의 과정을 상세히 싣도록 하겠습니다만 전 이사회가 총회가 파송한 이사들을 선임하는 절차를 위한 모임을 하지 않음으로 학교의 정상화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교단과 신학대학교를 위한 우선의 마음으로 속히 진행되어야 할 일이기에 총회는 계속 권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존경하는 침례교단의 목회자 여러분!
총무로서 최근에 있었던 침미준과 농선회, 침사모등이 진행한 세미나를 통해 교단의 목회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전과 도움을 주는 모습들에 감동했습니다.


우리교단의 내일을 희망으로 감사할 수 있는 것은 곳곳에서 마중물처럼 헌신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짐입니다. 그러한 힘들이 모두 합쳐져서 우리 교단은 새 역사를 이룰 것입니다. 이제는 진정한 회복과 성숙을 향해 나아갈 때입니다.


부정적 사고와 말, 이해관계, 포기는 접고 신앙기본, 긍정, 격려, 도전의 마음으로 교단을 바라봄으로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성장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힘을 얻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교회와 목회자가정과 침례교회의 성도들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과 복주심을 소망합니다.
조원희 목사 / 총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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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기관장 간담회
총회(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는 지난 8월 9일 총회 13층 회의실에서 교단 10개 기관 기관장을 초청한 가운데 114차 정기총회 준비와 교단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릴 114차 정기총회 준비를 위해 기관에서 총회에 참석하는 대의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해 섬기기로 하고 이와 관련된 준비 사항은 총회가 준비해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관별 부스를 설치하고 기관 사역의 홍보와 협조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기관과 총회가 정기총회에서 탄소줄이기 운동을 통해 최소한의 홍보물과 자료들을 제공하며 총회도 정기총회 정회때마다 업체의 광고 홍보물과 기타 유인물 등을 철저히 규제해 나가기로 했다. 김일엽 총무는 “과거 관례처럼 후보자들이 부스를 설치해 제공했던 간식들을 일체 제공할 수 없기에 총회와 기관이 대의원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이번 정기총회 준비에 동역해 줬으면 한다”며 “보다 성숙한 정기총회를 치르기 위해 총회와 기관이 함께 기도하며 준비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을 비롯해 교회진흥원 김용성 원장,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 침례신문사 강형주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