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최병락 목사, 침례교 부흥은 교회세움과 함께


교회세움협의회(회장 박종철 목사, 교회세움)는 지난 2월 21일 강남중앙교회(최병락 목사, 사진 왼쪽)에서 교회세움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강사를 맡은 최병락 목사는 한인교회에서 목회하던 당시 자신이 겪었던 경험담을 통해 설교, 예배, 리더십, 제자훈련 등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냈다. 최 목사는 “성도들은 목사님의 설교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목회에 임하면 좋은 영향력이 성도들에게 전파되고 그것이 교회세움에 크나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회세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종철 총회장은 “최병락 목사는 교회를 개척했고 세운 분이기에 이분의 말씀을 듣고 케어를 받으면 교회세움에 상당한 도움을 받겠다는 생각에 강사로 초청하게 됐다”며 “오늘 강연을 들으며 최 목사와 교회세움 운동은 함께 가야한다는 마음이 견고해졌다. 마찬가지로 교회와 지방회가 교회세움에 함께해야만 이 운동이 성공할 수 있다”며 많은 이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교회세움 세미나는 120교회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석했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