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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피해 복구 후원 모금 전개

인흥교회 사택 전소 피해 입어


후원계좌 : 국민은행 345201-04-105618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지난 4월 4일 고성과 강릉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우리교단 인흥교회(이만익 목사)와 영동극동방송 등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총회(총회장 박종철 목사) 임원회는 지난 4월 5일 긴급 임원회를 열고 피해지역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후원 모금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총회 사회부장 김대성 목사가 산불 피해를 입은 인흥교회를 방문하고 위로, 격려했다.
총회장 박종철 목사는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 교회들과 성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하루 속히 피해 규모를 파악해 복구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총회가 관심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고성 산불로 인흥교회는 교회 사택과 교육관, 주요 부서 공간 등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만익 목사는 정부의 재난 문자를 통보 받고 가족들과 함께 대피해 인명 피해를 없었지만 교회 예배당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소실되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만익 목사는 “워낙 대규모 산불이라 손 쓸 겨를도 없이 대피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 “교회 성도들도 두 가정이 피해를 입은 상황이라 함께 위로하고 격려하며 향후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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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