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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의 총회를 만들겠습니다

윤재철 총회장 메시지

주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전국교회 동역자 여러분!
제109차 정기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섬김의 자리에 세워주심에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자랑스런 침례교단으로 화합과 협력의 총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총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중요한 결의를 했음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대의원들의 결의가 존중되고 잘 시행되도록 성실하게 일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교단의 미래를 바라보며 첫걸음부터 차근차근 나아가고자 합니다.


저는 총회장으로 출마하며 화합하고 협력하는 총회 △교단 사업 시스템이 정착되는 총회 △소통하는 총회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계획이 있는 총회로 세우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약속된 공약을 지킬 수 있는 총회장으로 무엇보다 총회 화합과 협력이 기준으로 삼으며 총회가 화합으로 가는 길에 다리를 놓는 총회장이 되겠습니다.


“다가올 침례교 시대”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대입니다. 침례교회 안팎으로 산적해 있는 현안들을 풀어나갈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성경을 사모하는 교단이며 전세계에 복음의 빛을 전하는 선교하는 교단입니다.


이제는 믿음으로 이겨내고 소통과 화합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제 하나 됨을 위해 저 먼저 스스로 두 팔을 활짝 펴고 총회와 개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섬김으로 품에 안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앞으로 총회가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진정으로 신뢰받은 총회, 헌신하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동안 교단 안에 아픔과 상처 등을 보듬어 나가며 진정으로 교단을 위하고 교단을 섬길 수 있는 제109차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75대 총회장 윤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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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간 기도의 향연 ‘라이즈 업 뱁티스트’ 성료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한 ‘라이즈 업 뱁티스트’ 침례교회 연합기도회(대회장 이욥 총회장)가 지난 6월 13일 신동탄지구촌교회(박춘광 목사)에서 12일의 기도 향연을 마무리했다. 신동탄지구촌교회의 찬양팀으로 시작된 이날 기도회는 새중앙지방회 회장 윤성광 목사(선한샘)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다음세대부흥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선교캠프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가 단상에 올랐다. 소프라노 우영주 집사가 헌금을 위해 찬양하고 라이즈 업 뱁티스트 공동기도문을 낭독하며 기도하고 성경 말씀을 함께 읽은 뒤, 이날 손석원 목사(샘깊은)는 “믿음 안에 있는가?”(고후 13:5)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손석원 목사는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남을 선포하며 예수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주셨으며 하나님은 예수님과 함께 우리를 살리셨으며 우리에게 위의 것을 소망하며 찾을 것을 강조했다. 손 목사는 “세상의 온갖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막는다 할지라도 믿음으로 우리의 영이 다시 살아나고, 회복되고, 굳세어질 줄로 믿는다”면서 “믿음으로 내가 다시 일어나고 또 다른 사람을 일으키며 이끌어내는 말씀의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 임하기를 축복한다”고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