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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기고

필리핀 선교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필리핀 선교 특별기고-3

이영석 선교사
필리핀한국선교사협의회,
호프미션 대표

3. 필리핀 한선협 50년 주년 역사 편찬, (은퇴)선교사 후생복지 연구, 선교사 묘지
1) 필리핀 한선협 50주년 역사 편찬
필리핀 한선협 선교 50주년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그간의 선교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필리핀 한선협의 미래 선교에 대한 방향성과 전망을 제시할 필요를 위해 50년간의 선교 역사 편찬이 필요하다.


2) (은퇴 및 시니어) 선교사의 후생 복지
선교사의 후생 복지에 대한 준비와 연구가 필요하다. 특히 은퇴 및 시니어 선교사의 후생복지와 예우는 시급한 필요를 갖는다. 현재 늘어나고 있는 선교 1세대의 은퇴와 더불어 은퇴 선교사의 후생복지와 정체성에 대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케어가 필요하다.


시니어 선교사에 대한 의료 서비스 및 예우 서비스와 더불어 인간이자 선교사로의 존엄성을 유지하도록 주니어 선교사들의 도울 필요가 있다.


3) 선교사 묘지
한국의 양화진, 광주 양림동, 전주 선교사 묘원같은 선교사 묘지터의 조성은 현재 한인 선교사의 지대한 관심 뿐만 아니라 후대에 물려줄 유산이 될 것이다.


4. MK 선교 자원화
MK들의 교육 및 신앙적 케어와 이들의 연대를 통한 선교, 창업 및 취업을 통해 전문인 선교사로서 훈련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필리핀·한선협 45년 역사는 MK 1세대들이 이미 50세의 연령까지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이미 사회적으로 성공하여 영향력 있는 MK 1세대와 2세대의 연결과 연합 운동이 필요하다.


필리핀 한인 선교사 MK들이 주로 마닐라 Faith Academy와 마닐라 한국 아카데미 출신들인 점에서 그들의 집중성을 이용해 홈 커밍데이, 필 MK 커뮤너티, 비지니스 연합들을 만들어 선교 공동체를 조직하고 미래 선교로 자원화하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연구해야 한다.
 
5. 한인 선교사의 선교적 사고 전환
한국 교육 현장에선 19세기의 교실에서 20세기에 태어난 교사들이 21세기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아이러니가 벌어지고 있다. 선교 현장에도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이다. SNS세대에 검색과 클릭 한 번으로 정보가 얻어지는 시대에 성경은 지식물의 대상이 아니라 영성 자체가 돼야 한다.


더 이상 물질, 돈, 기관(institution)이 아니라 영성(spirituality)을 가지고 선교하고, 철학 문학 문화생활 양식 태도 습성까지 연구하는 전 방위적 접근으로 개발해야 한다.
 
6. 지역 선교사 연합회 (지선협)과의 협력
지선협과 더불어 가는 연합적이고 조직적인 협력 선교가 필요하다. 현재 각 지선협엔 소위 독립군 선교사들의 좋은 선교 사역도 보고 되고 있다. 7700여개의 섬에 다양하게 존재하는 언어와 문화, 지역적 특성은 지선협의 협력 속에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 될 수 있다고 본다.
 
7. 모달리티와 소달리티의 조화 구축
한인 선교사들의 사역 조직이 모달리티에서 소달리티로 전환 및 균형을 재모색해야 한다.
선교적 목적 의식하에 소달리티의 단결되고 헌신된 강력한 선교조직체 구성이 보다 요구된다.

소달리티적 특공대와 시스템적 선교 접근 방식은 바울 선교의 핵심이었다. 바울은 자신과 실라 디모데 누가 아굴라 브리스킬라 등과 함께한 강력한 바울 선교팀(단)/ 바울 선교회를 통해 사역했다.


8. 지정학적 구별이 없는 선교 준비
4차 산업 혁명 시대, AI 시대, SNS 시대는 지경에 대한 지정학적 구별을 사라지게 했다. 필리핀 한인 선교는 이런 시대적 추이에 따라 다양한 종족과 문화 공존, 다문화 가정, 난민, 이주민등, 세대 차이를 다루는 선교를 적극 개발해야 한다.
 
9. 필리피노 해외근로자(Overseas Foreign  Workers, OFW)의 선교 자원화
필리피노 디아스포라에 대한 민족과 종족 중심의 선교(Tribal Centered Mission)와 필리핀 전체 인구의 12%가 넘는 1200만 명의 해외 필리핀 노동자(Overseas Filipino Workers, OFW)에 대한 선교 자원화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 OFW들은 한인 선교사들이 나가 있는 180개국 보다 훨씬 많은 220여 국에서 일하고 있다.


400년 동안 필리피노의 DNA속에 흐르는 하나님 생각(God-concept), 동서양의 혼합 문화 속에서 생긴 신앙심, 환경 적응력, 문화적 흡수력과 친화력과 영어 구사력, 인건비 노동력 대비 높은 가성비를 겸비한 이들 OFW 필리피노들은 선교사가 들어가기 힘든 중동 무슬림 지역에서 마저 선호도 1위이다.


이들을 하나님 말씀으로 철저하게 무장해 텐트메이킹 선교사(tent-making missionary)로 만들어 전세계로 내보내는 OFW 선겨 훈련을 각국의 KWMA 선교사들과 협력하여 집중하는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


- 선교 훈련과 파송을 통해 선교 자원화, 선교 동력화, 선교 네트워크화
필리피노 OFW를 전문인 선교사로 훈련하고 파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 필 한선협, 파송및 후원 필 모국 교회, 특수 훈련 시스템/단체, 각국 KWMA 협력 시스템의 조직적인 협력을 통해 파송된 OFW들을 조직적으로 관리하고 케어하는 방안 연구가 필요하다.  - 디아스포라 필리피노 선교, 그들과 선교 동역, 순회 격려 및 강화를 위한 전략개발이 필요하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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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지구촌교회 후원으로 영주·경북 지역 교회 지원 침례교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의 후원으로 경북 영주지역과 경북지역 침례교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구촌교회의 국내 단기선교 사역의 일환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블레싱 영주’가 코로나19로 현지 사역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영주지역 교회를 위해 물품, 격려영상, 손편지 등을 마련해 영주지역교회를 위로하고 격려의 차원으로 마련됐다. 또한 지구촌교회는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국내단기 선교 헌금으로 1억 2200만원을 총회에 전달했다. 이에 총회는 지난 7월 23일 영주기독교연합회를 방문해 7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경북내륙지역 92개 침례교회에 총 4600만원을 지원했다. 윤재철 총회장은 “지구촌교회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선교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지구촌교회의 사랑과 헌신으로 더 많은 교회들이 위로를 받고 힘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는 “코로나19로 국내외 힘든 환경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교회에 지구촌교회의 국내전도 사역이 한국사회와 교회에 귀한 본이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계속해서 이러한 교회의 연합과 교단을 뛰어넘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진정한 연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