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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다음세대 사역 전개 준비모임

8월 10일주간 다음세대 연합행사 추진


침례교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 교육부(부장 조현철 목사)는 지난 5월 14일 총회 회의실에서 교단 내에 다음세대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다음세대 사역을 위한 준비 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교단 내에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는 다음세대 사역을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총회가 (가칭) 다음세대사역위원회 구성을 위한 첫 모임이었다.


모임에는 윤재철 총회장과 김일엽 총무, 총회 교육부장을 대신해 총회 전도부장 김종임 목사(동도중앙), 청소년부장 김형철 목사(하나엘)가 참석했으며 교회진흥원 이요섭 원장,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 전국여성선교연합회 백순실 총무,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 신재주 목사, 윤정식 목사(하늘꿈), 안동찬 목사(새중앙) 등이 함께 했다.


윤재철 총회장은 “교단의 미래인 다음세대에 총회와 단체가 관심을 가지고 전략적이고 구체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기관과 단체들이 다음세대 다양한 계층의 사역을 전개하고 있기에 이를 최대한 포용하면서 교단의 미래를 위해 협력해 나가는 취지로 이번 모임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각 기관과 사역단체도 자신들의 사역들을 소개하면서 총회가 다음세대에 대한 관심과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해 협력의 길을 모색하자고 입을 모았다.


총회는 이번 모임에서 우선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여름 사역들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을 공유하며 총회와 함께 오는 8월 10~15일 주간에 유년초등부와 청소년, 청년 순으로 여름연합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여름행사는 각 기관과 단체들이 협의해서 추진하기로 했으며 총회는 행정적 지원과 재정 협력 지원(재정 일원화)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차기 모임은 오는 5월 28일 총회에서 행사 일정과 구체적인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이 사역이 일회성을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단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사업으로 진행하기 위해 다음세대사역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이번 정기총회에서도 위원회 구성을 위한 규약을 총회에서 청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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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에 평화의 주님이 오셨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1) 주님의 은혜가 우리 모든 침례교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심으로 이뤄진 놀라운 역사입니다. 특히 영원한 심판의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그 분은 희망의 메시지, 회복의 메시지,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감격의 순간을, 복됨의 순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진정한 이 땅의 왕으로 오신 분은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오셨지만 온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2023년 바쁘고 어려운 한 해를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보내고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모두가 참으로 많이 수고하셨고 애쓰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은혜이고 감사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침례교 총회는 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며 준비된 사업들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단 전체 교회들의 생각과 의중을 다 담아내기는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