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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교회원로목사부부 위로회 행사 지원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가 총회 교역자복지회(회장 황인정 목사)가 주관하는 2020년 원로목사부부 초청 위로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4000만원을 헌금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와 교역자복지회 황인정 목사, (재)기독교한국침례회은혜재단 (이사장유관재 목사 이창섭 목사는 지난 5월 28일 여의도교회를 방문해 국명호 목사를 예방하고 원로목사 위로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2020년 원로목사부부 초청 위로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6월 25~26일 대전 경하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국명호 목사는 “매년 교역자복지회가 주관하는 위로회를 기쁜 마음으로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하며 특별히 코로나19로 행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식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교단을 위해 헌신하신 원로 목사님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총회를 대표해 김일엽 총무도 “원로목사부부 초청 위로회를 섬겨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총회가 지혜롭게 교역자복지회와 협력해 귀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사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경지방회를 섬기고 있는 여의도교회는 최근 총회 긴급재난지원금 1000만원을 비롯해 침신대 발전기금 1억원 등을 후원하며 교단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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