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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총동창회 제36회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이욥 목사 수석부회장에 이종성 목사 선출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총동창회(회장 전용인 목사, 사무총장 윤양수 목사)는 지난 527일 침신대 자유관 아가페홀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보고 및 임원 선출 등을 진행했다.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사무총장 윤양수 목사의 사회로 이종성 목사(상록수)의 기도, 박수경 선생의 특별찬양, 총동창회장 전용인 목사(한민)가 환영사를 전했으며 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협동과 단결”(4:9)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흥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 모두가 어려울 때 협동하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생기고 사단의 유혹을 능히 물리칠 수 있는 놀라운 기적을 볼 수 있다면서 우리 모두 협력하는 동문으로 침신대의 발전과 동문 사역의 창대함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동창회장 전용인 목사는 환영사에서 “13,000여명의 동문들을 배출한 자랑스런 침신 가족들이 동문회를 통해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이 시대에 예수 공동체, 성령 공동체를 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과거 선배들의 찬란한 업적과 전통을 되살려 미래의 후배들에게 자랑스런 역사를 새겨나가자고 말했다.

 

        (신임회장 이욥 목사)

 

이어 침신대 배국원 총장과 전 침신대 총장 허긴 목사의 축사, 전 침신대 총장 도한호 목사와 총동창회 직전회장 유상채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사무총장 윤양수 목사의 광고 후, 증경총회장 이봉수 목사(광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의장 전용인 목사의 사회로 회원 점명, 개회선언, 회의록 서기 선정, 회순 통과, 전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재정보고, 사무총장 보고, 규약 수개정 등을 진행했으며 총동창회 회장과 수석부회장, 사무총장의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동문들의 추천과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 선거 결과 신임회장에 이욥 목사(대전은포), 수석부회장에 이종성 목사(상록수), 사무총장에 서광선 목사(서광)가 각각 선출됐다. 이욥 목사는 취임인사에서 동문들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귀기울여 듣고 이를 행동에 실천하는 모습으로 동창회의 사역을 점검하고 건설적인 동문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안건 토의에서는 학교 통합이후 양교 동문회가 그대로 존속되고 있는 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발전적인 차원에서 통합 동문회 추진에 대한 연구와 방향을 건의하기도 했다. 한편, 신임 회장단은 부회장을 비롯한 각 부 임원들을 빠른 시일내에 구성해 침례신문을 통해 공고키로 결의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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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