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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다음세대 부흥 위한 온라인 연합캠프


유튜브와 줌으로 교회별 참여 확대해


침례교회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온라인 연합캠프가(대회장 윤재철 총회장, 진행위원장 김형철 목사) 침례교 총회 주최로 지난 8월 9~13일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에서 유튜브와 줌(Zoom)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연합캠프는 다음세대 사역 기관과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침례교회의 미래인 다음세대를 향한 회복과 부흥, 영적 지도자를 세우기 위한 캠프다.


기존 준비 과정에서 현장 캠프를 진행하고자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더크로스처치에서 일부 참가교회들이 현장 모임으로 함께 했다. 9~12일 진행한 청년․청소년 연합캠프는 침례교단 소속 70여 교회가 참여해 유튜브와 줌으로 실시간 접속해 공연과 특강, 워십콘테스트, 저녁집회 등을 함께 했다.


비록 온라인으로 모였지만 현장 집회 못지 않게 찬양의 뜨거움과 말씀의 회복, 기도의 능력이 함께 한 자리였다. 주 강사로는 개회예배에 이영은 목사(아름다운)가 메시지를 전했으며 저녁집회에는 손석원 목사(샘깊은), 홍민기 목사(브리지임팩트사역원), 박영광 목사(왕성한),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 등이 나섰으며 오후 집회는 책읽는 사자(사자그라운드)와 김선의 목사(함께공동체 총괄디렉터)가, 드러머 리노의 공연, ‘줌활용/코로나 이후의 진로와 취업’을 주제로 이준희 대표(유튜퍼 면접왕 이형)가 각각 나서며 다음세대에 맞춤식 강의와 집회를 인도했다.


13일에는 하루 일정으로 수잔샘의 복화술 메시지와 성경드라마 ‘라스트 미션’(예슈아트), 키즈댄스의 특별공연, 박정인 목사(샘솟는)가 말씀을 전하고 문혜정 목사(더크로스처치)가 파송기도하며 다음세대 모든 캠프를 마무리했다.


윤재철 총회장은 9일 개회예배에 인사말에서 “지금 한국교회는 코로나19로 현장 모임이 불가능한 가운데 다음세대의 활동과 사역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번 온라인 연합캠프가 다음세대의 새로운 대안이 되며 이 험난한 파도를 타고 침례교회의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모든 캠프의 내용은 유튜브 BT TV인 비티비티를 통해 캠프 이후에도 다시 볼 수 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