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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빈곤 퇴치 캠페인 ‘스탑헝거’ 진행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1016일부터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전 세계 빈곤 아동의 긴급 식량 지원을 위한 ‘2020 스탑헝거(Stop Hunger)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아대책은 올해 코로나19로 식량 위기가 더욱 심각해진 상황을 반영해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지역 51개국 약 58만명에 대한 대규모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1130일까지 기아대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모금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인 후원금은 마다가스카르 안드라미아라나지역 등 세계 극빈 지역 아동을 위한 쌀, 옥수수, 밀가루 등 필수 식량과 마스크, 세정제 등이 포함된 구호키트 지원에 사용된다.

 

캠페인에 참여해 1만원을 후원하면 안드라미아라나 지역과 같은 빈곤 지역 아동 12명에게 쌀, 영양죽 등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으며, 3만원 후원 시 한 가정이 약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필수 식량과 위생물품을 지원할 수 있다.

 

기아대책 주종범 국제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식량 생산과 반출이 크게 제한 되면서 올해 빈곤 지역의 식량문제는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시급한 식량 지원으로 위기에 처한 세계 어린이들의 생명과 희망을 지켜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캠페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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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