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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회, 시대적 상황 맞게 기관 운영 요청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최근 교단 산하 기관 순방을 진행하고 이에 대한 개선점 등을 논의했다.
총회는 지난 11월 24일 총회 회의실에서 제3차 임원회를 갖고 기관 순방에 대한 보고와 개선점을 다뤘다.


특히 각 기관의 정관과 내규, 세칙은 총회 규약에 맞게 수개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했으며 기관 발전을 위한 발전방안, 기관 운영 관련 사안, 직원 급여 문제 등의 개선 사항을 기관에 통보했다.


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우리 총회가 가장 기본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 바로 총회 규약을 정하고 이를 따르는 것”이라며 “기관도 총회 규약에 맞춰 총회와 개교회의 협동, 협력 사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은 반드시 선행돼야 할 문제” 라고 지적했다.


이외 임원회는 여의도 총회에 상주하는 사무실 재배치(11, 12층)에 따른 승인 요청은 총회가 승인하고 해당 기관에 협조 공문을 보내 추진하기로 했다.


신년하례회와 교단발전협의회는 오는 2021년 1월 14일 오전11시 대전 디딤돌교회(박문수 목사)에서 진행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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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