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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종교시설 방역지원금 25억원 투입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 연장에 따라 비대면 예배를 진행하고 있는 교회들의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서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 지원금을 확정함에 따라 인천의 4300여개 교회가 혜택을 입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4월 총 11억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각각 30만원의 지원금을 각 군구를 통해 전달한바 있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6월에도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기덕 목사, 사진 왼쪽 두번째)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종교시설에 마스크와 열체크기 등 방역물품을 지원해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섰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교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역지원금과 관련해 인기총 김기덕 총회장(새인천침례)은 “인천광역시가 종교계를 위해 마련한 25억원의 방역지원금은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인천지방회 전종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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