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전국여성선교연합회(전여회, 회장 김정옥, 총무 백순실)은 지난 6월 24일 둔산중앙교회(박문수 목사)에서 350여명의 전국 여성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3 구국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구국기도회는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라!”라는 주제로 침례 교회와 나라, 민족을 위해 합심으로 뜨겁게 기도하는 기도합주회와 이승재 목사(하나원하나)의 특강이 있었다.
김정옥 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개회예배는 남은자 국내선교위원장의 대표기도, 김정옥 회장의 성경봉독, 침례교여성선교합창단의 특송이 있은 후 박문수 목사가 “오직 살길은 기도밖에 없습니다”(사37: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문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혼란스러운 상황에 놓인 우리나라를 구하는 길은 오직 기도뿐이다. 우리는 본문에 나온 히스기야왕처럼 하나님께 매달리는 그런 기도를 해야한다”라며 “우리의 기도는 가슴을 찢는 기도, 하나님께 긍휼을 구하는 회개기도, 합심기도, 구체적인 기도,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의 기도가 되야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국내선교주간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다음세대를 위해, 교단안 미자립교회를 위해, 국내 이주민 선교를 위해 합심해서 눈물뿌려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국내 150만 이주민 선교에 대해서 진요한 선교사(다문화플러스센터)가 “침례교단은 아직 이주민선교를 하는 550개 단체중 10개 단체가 채 안된다”며 “해외 선교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안에 있는 이주민들을 선교하는 일도 시급하다 이를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뒤 조현순 재무의 헌금기도, 민경환 집사(둔산중앙)의 특송, 정영빈 총무(둔산중앙 여선교회)의 환영인사, 백순실 총무의 광고, 박문수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첫번째 기도합주회 시간은 민예숙 기록서기의 사회로 △위정자, 정치, 경제를 위해 △사회와 문화를 위해 △가정, 교육, 다음세대를 위해 △ 국군과 군 복음화를 위해 △교회, 교단, 기관을 위해 눈물뿌려 기도하고 군경선교회 한일정 회장의 마침기도로 첫 번째 기도합주회를 마쳤다.
이어 “통일세대를 준비하라”(롬 16:25~27)는 제목으로 이승재 목사가(하나원하나) 특강을 하고 이승재 목사의 인도로 북한과 통일한국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이날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