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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진 총회장,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선임

 

 

우리 교단 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 중앙)가 한교총 공동대표회장에 선임됐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12월 2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속회했다.

 

이날 한교총은 고명진 총회장을 비롯 해, 강학근 목사, 김기남 목사, 이상문 목사를 공동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1인 대표회장에는 예장통합 류영모 목사가 선출됐다.

 

한교총은 지난 12월 2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1인 대표회장 체제로 정관을 개편하려 했지만 총대들의 반발에 맞딱뜨렸다.

결국 논란 끝에 소강석 의장이 정회를 선언했고 20일 속회를 통해 기탁금 1억 5000만원을 납부한 예장통합 총회장 류영모 목사를 1인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에베소서 4장 12~13절을 본문으로 “비움과 채움과 세움의 지도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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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