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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침례신문, 본보 방문

 

미주침례신문 이사장 임경철 목사(사진 왼쪽)와 편집국장 채공명 목사가 지난 7월 12일 본보(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를 방문하고 양 사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경철 이사장은 “오랜만에 고국을 방문하고 한국 침례교회의 발전과 성장을 눈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새롭게 바뀐 침례신문과 사업 방향에 대해 미주 침례신문에 배울 점에 많다고 여긴다. 앞으로 양 언론사가 합력해 미국과 한국의 침례교회를 연결해주는 브릿지 역할을 감당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본보 사장 강형주 목사는 “본보의 기반으로 미주 침례신문이 창간되고 독립적으로 운영하면서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침례교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곳에 바로 언론사라는 사명의식으로 미주 침례신문도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본보를 방문한 미주 침례신문 일행은 교회진흥원(원장 김용성 목사)와 군경선교회(회장 서용오 목사), 국내선교회(회장 유지영 목사) 등을 방문하며 일정을 소화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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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