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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STU 콘퍼런스 개최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 교회성장대학원은 오는 10월 17~18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STU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건강한 교회를 위한 분립개척, 선교적 개척”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주강사로 영국 옥스포트 위클리프홀 교수인 마이클 모이나 박사,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성장대학원 특임교수 김인중 목사,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성장대학원장 최동규 교수가 나선다. 


이밖에도 최현종 교수와 신승범 교수가 목회자 이중직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선택강의로 총신대학교 양현표 교수와 침례신학대학교 허준 교수와 교회 개척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학자로서 한국 교회의 교회 개척이 나아갈 방향과 핵심 역량을 강의한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되며, 참가비는 10월 10일까지는 1만 원에 사전 등록할 수 있고, 현장 참여는 2만 원이다(신학생은 1만 원). 


온라인 참가자에게는 PDF 자료집이 제공되며, 현장 참석자에게는 인쇄된 자료집과 함께 강의와 관련된 도서 2권을 무료 증정한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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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이사야 43:19) 새해를 은혜로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코로나에서 자유하게 하시고, 침체된 교회들이 회복의 문턱을 넘어 서서 활기차게 성장할 기회를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통스러운 터널에서 견디게 하시고, 인내와 절제를 통해 새로움을 기대하게 하셨으니, 새해에는 고통스러웠던 모든 옛 일을 딛고 일어서며, 다시 시작하는 마음과 결단으로 새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희망은 어디에 있을까.’ 세상사람들 가운데 어떤이들이 말하기를 교회에는 희망이 없다고도 말합니다. 교인들이 그리스도인답게 살지 못한 이유도 있고, 이단들의 폐혜를 본 사람들도 있으며, 여러 사회적 상황속에서 무작정 불신이 팽배한 이유가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이 땅의 희망이자 소망입니다. 세상의 마지노선은 오직 교회 뿐입니다. 세상을 지키고 의와 생명을 주는 최종병기는 예수그리스도가 주인이신 오직 교회입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생명을 허락하셔서 성령님으로 몸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랑과 희망이 교회이기에, 세상도 여전히 교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