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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CP 협동운동 모임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지난 12월 23일 꿈꾸는교회(박창환 목사)에서 침례교 CP 협동운동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과 강명철 2부총회장(산양)을 비롯한 총회 임원들과 유관재 전 총회장, 논산한빛교회 강신정 목사, 평화교회 김명식 목사, 오산교회 김종훈 목사, 새중앙교회 안동찬 목사,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 영통영락교회 고요셉 목사 등 22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


1부 예배는 총회 사회부장 장남홍 목사(석천중앙)의 사회로 강신정 목사(논산한빛)가 기도하고 배국순 원로목사(송탄중앙)가 잠언 19장 17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배국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웃 사랑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며 가난하고 힘든 이들을 돕는 것이 교회와 성도의 몫임을 목회 사역임을 강조하셨다”면서 “우리 모두 사랑의 빚진 자로 함께 도우며 협력해 나갈 때, 침례교회 전체가 헌신과 사랑으로 하나가 되고 그 길에 CP 협동운동이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교단이 하나되어 선한 힘을 더 발휘하고 △앞선 총회에서 했던 좋은 일들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총회장과 임원들의 계획이 잘 진행되도록 △2023년은 이전보다 더 많은 교회들이 CP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합심으로 기도하고 박창환 목사(꿈꾸는)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우리교단 강명철 제2부총회장의 기도로 오찬 순서를 가졌으며, 오찬 후에는 총회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백향목)의 인도로 김인환 총회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교단의 협동사역은 3500교회가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동역교회와 기관, 선교지를 적극적으로 돕는 일이 돼야 할 것”이라며 “올 부활절까지 작은 헌신이라도 나누며 기쁨과 감사함으로 교단 협동사역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관재 목사와 최병락 목사, 송호철 목사(늘사랑) 등이 CP 협동운동의 전신인 미국 라티문 헌금의 의미와 사례 등을 나누고, 참석한 교회들과 함께 침례교회 안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실천할지를 의논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올해도 많은 교회들이 CP 협동운동에 동참하기를 소망한다”고 광고한 뒤, 박창환 목사가 마무리 기도하며 모임을 마무리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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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