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월드베스트프랜드 후원의 밤

 

전세계 빈곤지역에 희망을 선사하고 있는 (사)월드베스트프랜드(대표 차보용 목사, 회장 성열학)는 지난 3월 16일 수원 이비스 엠베서더 호텔에서 월드베스트프랜드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의 밤은 2012년부터 케냐 바링고의 빈곤과 교육문제를 해결하며 월드베스트프랜드와 후원기업들이 함께 지역사회를 돕는 일을 전개하면서 이뤄진 행사이다.


현재 월드베스트프랜드를 통해 케냐 바링고는 119개 학교에 5500여 대의 컴퓨터를 공급하고 월드베스트프랜드 ICT센터를 설립했다. 또한 케냐 바링고 원두 개발 사업과 커피 밀공장을 설립하며 지역사회의 소득 수준을 현실화시켰다.


월드베스트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은성, 김정화 부부의 사회로 사물놀이와 주요 내빈들의 입장으로 후원의 밤을 시작했다. 이어 국민의례, 월드베스트프랜드 미션 회장 류재훈 목사의 기도, 월드베스트프랜드 대표 차보용 목사가 인사했다.


차보용 목사는 “저의 동역자였던 엘리야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생명을 걸고 시작했던 이 사역이 우리의 작은 후원과 기도로 케냐 바링고에 기적을 일으켰다. 앞으로 더 많은 기도와 관심으로 바링고에 희망을 선사하는 일들이 풍성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월드베스트프랜드 고문 박조준 목사와 직전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 월드베스트프랜드 회장 성열학 대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경기도 최종연 도의원(보건복지위원장), 김진표 국회의원 보좌관인 이병진 위원장이 축사했다.


참석자들을 월드베스트프랜드 사역 영상과 케냐 바링고를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벤쟈민 케냐 바링고 도지사가 인사했다. 벤쟈민 도지사는 “바링고에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은혜를 항상 잊지 않고 우리 모두의 가슴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후원의 밤에 모여진 후원금을 벤쟈민 도지사에게 전달했으며 케냐 바링고 발전을 위해 월드베스트프랜드와 케냐 바링고, 현진금속, 오케이 그린에너지, 스포츠아일랜드, 블레스빈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월드베스트프랜드 명예회장 정균양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한편 케냐 바링고 벤쟈민 도지사와 일행은 수정교회(김광호 목사) 주일예배에 참석했으며 수원남문시장 투어, 오산 더 바링고, (주)토미코, 비비테크, 히타치, 현진금속, 경도산업, 삼성산업사 박물관, 중앙예닮학교, 기아자동차, 아모레퍼시픽, 티플렉스, 경도산업, 보영테크, 화성상공회의소, 국립농업박물관, 창림모아츠, 제스파, 우리티에스, 블랙야크, 그린에어텍, 피엠케이, 성민교회(류재훈 목사), 국토건설 등 방문했다. 또한 수원특례시와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이재준 시장과 환담을 나눴으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와 함께 케냐 바링고와 의료인과 의료 정보 및 장비 교류를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보건 의료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송우 국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