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지난 3월 29일 튀르키예 지진 발생으로 국내로 귀국했던 해외선교회(회장 주민호 선교사) 소속 김필성-박승희 선교사와 조신-설다래 선교사, 김동수-반희영 선교사 가정을 초청해 위로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최근 튀르키예를 방문해 긴급구호를 진행하며 교단 소속 선교사들을 만나 긴급구호헌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모임에도 김 총회장은 김필성, 조신 선교사에게 위로금과 함께 튀르키예 출국 항공권을 지원했다.
김 총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다시 복음을 들고 상처의 땅으로 들어가는 선교사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한국 침례교회도 튀르키예의 지진 복구를 위해 더욱더 한 마음으로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총무 김일엽 목사는 “현재까지 총회를 통해 튀르키예 긴급구호헌금이 순조롭게 모금되고 있으며 오는 4월 15일까지 모금 운동을 마무리하고 이후 보다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