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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는 희망으로 서 있습니다!

 

학교법인 침례신학원의 현재는 신학대학교로써 바로 서는 기회입니다.

지난 침례신문 제106212면에 김요배 목사외 3인의 이름으로 총회가 거짓말하고 있다는 글을 실었습니다.

화해중재원의 결정은 모든 요청에 대한 각하였습니다. 이는 절차상의 부족한 점들을 보완하는 기회를 요청하는 등의 판단에서 교단의 규약이 부족함이 있지만 기독교한국침례회 단체 안에서 있었던 총의를 인정한 것입니다.

총회가 한 모든 결정이 신학대학 이사들에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그 결정은 종교단체안에서 되어진 것이기에 존중되어야 하며 그 단체의 회원이라면 따라야 한다는 취지였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절차상 한사람씩 잘못을 묻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는 점 등의 부족한 부분은 판단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02차 총회의 결의가 없었던 것으로 되기를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총회의 학교방문이 협박이라는 등의 표현은 옳지 않습니다. 먼저 사임한 일부 이사분들이 교단의 회원으로서 총회의 결의를 따라서 학교 정상화를 이루는 것이 당연함에도 화해중재원으로 제소하여 법적 과정을 밟음으로 지연시켜 오늘의 판정에 이른 것입니다.

교과부의 요청도 이사들을 선임하는 절차를 통해 학교 정상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일 것입니다. 화해중재원에 이의를 신청한 네명의 전이사들의 글은 102차 정기총회에 있었던 모든 과정, 결정들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고 모든 사임한 이사들의 행위를 정당성을 주장하며 화해중재원의 판단에 대한 해석을 하고 있지만 그 내용은 교단 정기총회의 결정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대전제를 가지고 내부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해석으로 종결지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더 이상의 반목이 아니라 교단을 사랑하고 학교 정상화를 원하는 마음을 표현한대로 전 이사로서의 존경과 명예를 회복하는 방법은 학교 정상화를 위하여 총회가 파송(선출)한 이사들을 받는 것입니다. 사학법 등의 주장을 하지만 교단안에서 결정된 사항들을 지켜주기를 원하는 전체 목회자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마땅합니다. 화해중재원의 심리내용은 매번 참석하여 본바 계속해서 화해의 기회 등을 권고했던 이유도 총회의 결의를 따라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교단의 목회자들은 총회의 결정대로 사임한 이사들이 잘 마무리하여 학교 이사들이 새롭게 선임되어 정상화를 이룬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 정상화, 학교가 선지동산으로 나가는 기회는 간단하고 쉽습니다.

총회의 결의가 원칙이 되어, 개인으로서는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이사들을 받음으로 교단 신학대학교로써의 정상화와 당사자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더 이상의 논쟁보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며 우선순위를 정하는 성숙함이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교단이 정상으로 가는 디딤돌은 총회의 결의가 지켜져 총회가 파송(선출)한 이사들을 받음으로 되는 것이기에 이를 교단의 모든 목회자들이 기다리고 있음을 총회는 최우선하여 섬길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총회의 위상을 지키며 새로운 도약은 총회결의를 지키는 것임이 임원들의 결정입니다. 모든 침례교회들이 여름사역을 통해 기쁜 일들이 많으시기를 기도합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102차 총회장 고흥식 목사외 임원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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