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진흥원(이사장 전유일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은 지난 12월 16일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에서 “교사여, 소명에 응답하라”란 주제로 2024신년 교사 콘퍼런스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54개 교회 434명(온라인 278명, 오프라인 156명)의 다음세대 사역자와 교사가 함께 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교사를 부르신 하나님의 소명’에 대해 강조하며 다음 세대 사역의 어려움에 직면한 교사와 사역자들에게 매시간 ‘극복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도전했다. JESUS LIGHTS 공과 기획자인 조은샘 목사(교회진흥원)의 주제강의를 시작으로 이수복 차세대 연구소장(강남중앙)의 교사 소명에 대한 오전 특강, 각 부서 공과 저자의 공과 특성과 사용법 강의,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장유정 교수(기독교교육학과)의 교사 사역은 하나님이 세우신 자들이 감당하는 특별하고 영광스러운 사역이라는 도전을 담은 오후 특강에 이어 최인선 목사(은혜드림)의 교사 부흥회를 끝으로 마쳤다. 특히 최인선 목사는 부흥회 설교에서 어려운 환경이라는 골리앗이 우리를 짓누를 때마다 “하나님의 이름을 다섯 번 떠올리라!”라는 격려와 함께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용성 원장은 “무엇보다 신년 교사 콘퍼런스를 통해 지역 교회 주일학교 교사들이 큰 은혜와 위로를 받았고, 교사의 소명에 확신 있게 응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교회진흥원 교사 연장 교육의 중요성과 효과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 교회진흥원은 교사 교육과 현장에 적합한 교회학교 신앙훈련 프로그램의 수준을 더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교회진흥원은 2024년 1학기 교단 공과 무상 공급 사역을 잘 마무리하고, 2024년 2학기 공과와 VBS 공과를 준비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