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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정기총회 오는 9월 9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113차 총회(총회장직무대행 홍석훈 목사)는 114차 교단 정기총회를 오는 9월 9~11일 2박 3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기로 최종 결의했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113-6차 임원회를 통해 정기총회 장소와 일정을 결정했으며 자세한 사안과 준비에 대해서는 추후 임원회를 거쳐 공고하기로 했다.


하이원리조트는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과 사북읍 사이에 위치한 스키장, 워터월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리조트로 지난 2006년 12월에 문을 열고 낙후된 폐광지역인 고한과 사북 지역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사업총회가 될 수 있도록 기관과 지방회의 협조를 받으며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이번 정기총회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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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화합을 위해 섬기는 총회장이 되겠다”
교단 총회는 지난 12월 9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80대 이욥 총회장·22대 김일엽 총무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이·취임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열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84동기회 회장 윤양중 목사(성산)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명숙 사모(낮은자)가 특송한 뒤, 교단 75대 총회장을 역임한 윤재철 목사(대구중앙)가 “보고 싶은 은혜의 날”(창 15:18~2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윤재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오늘 두 분의 헌신과 수고, 순종의 삶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께서 이 교단을 사용하시는지를 기대하게 된다. 우리는 조급해 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서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이었구나’라는 믿음의 고백이 있는 한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오늘 가장 영광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조급해 하지 않으며 확신을 가지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114차 총회가 되며 담대함의 은혜가 있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후 2부 이·취임 축하식은 최인수 목사(공도중앙)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은 이종성 직전총회장(상록수)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 이종성 직전총회장이 이임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