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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로잔대회 위한 대학예배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4월 30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제4차 로잔대회를 위한 대학예배”를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복음화국제대회의 소식을 나눴다.


안희열 교수(신학과)의 사회로 문을 연 로잔대회 대학예배는 일반대학원 선교학 김우용 간사가 기도하고, 안희열 교수의 광고와 ‘로잔 50주년과 선교의 여정’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로잔동아리의 특송 후 로잔동아리 정요셉 회장이 성경을 봉독하고 한국로잔위원회 의장 이재훈 목사(온누리)가 “부르심의 확신”(창 11:27~12: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재훈 목사는 “한국침신대에서 로잔대회를 기념하는 예배를 드리게 되어 감사하다. 모든 사람과 모든 지역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퍼져나가기를 소망하며,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의 영향력이 미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설교를 마친 후 이재훈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로잔운동은 1974년 1차 로잔대회가 열린 이후, 50년 동안 복음주의 진영의 교회성장과 선교사역에 영향을 끼쳤으며 2024년 로잔대회 5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인천 송도에서 4차 로잔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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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의 사랑인 십자가 사랑을 나타내는 교단 되자”
114차 교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9~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1495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의 주요 안건을 다뤘다. 개회예배는 113차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기도하고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성경을 봉독하고 하유정 집사(춘천한마음)가 특송하고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공의의 사랑”(갈 2:19~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며 하나님의 공의가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의의 사랑은 바로 십자가의 사랑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 모두가 성령님이 우리를 주도하시고 풀어가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찬송가 315장을 찬양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한 유영식 목사(동대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환영 및 축하의 시간은 총회 군경부장 고보람 목사(새울림)의 사회로 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