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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다음세대 어린이 캠프 성료

 

총회(총회장 직무대행 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와 다음세대부흥위원회가 진행한 다음세대 어린이 캠프가 지난 7월 25~27일 2박 3일의 일정을 진행하며 교단 다음세대 여름 사역을 마무리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700여 명의 전국교회 어린이들이 참석한 이번 어린이캠프는 거룩한샘성천교회 강석원 목사가 “하나님 사랑해요”, “예수님 감사해요”, “성령님의 함께해요”, “예수 내 구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한 복화술로 복음을 전하는 안재우 소장과 갓스타의 콘서트, MC HONG의 레크리에이션, 보물찾기, 미션 등 단합과 협력을 도모하는 교회별 모임을 가졌다.


집회 마지막날은 샘깊은교회 손석원 목사가 “너희 자신을 Build up 하라”(유 1:20~2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첫 시작은 갓스타 찬양팀의 찬양으로 총회 청소년부장 박요한 목사(대명)가 환영인사를 전했다. 박요한 목사는 “무더운 여름에 기도의 동산, 은혜의 동산에 모인 우리 모두를 환영하고 축복하며 2박 3일 동안 꼭 하나님 만나며 꼭 그 분의 자녀로 나 자신을 세워나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석원 목사는 인생은 짧다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먼저 보여주며 길지 않은 이 시간에 하나님의 은혜를 꼭 받고 살자고 강력하게 선포했다. 


강 목사는 누가복음 2장 52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내 인생의 주인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임을 강조했다. 그는 “52절의 말씀을 계속 읽어보고 묵상하면서 예수님께서는 지적으로 신체적으로 영적으로 사회적으로 성장했던 내용을 볼 수 있다”면서 “매일 매일 말씀을 읽고 말씀대로 산다면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의 삶을 책임져 주시리라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어린이 캠프를 끝으로 2024년 다음세대 사역이 마무리되지만 일선교회에서 계속해서 복음의 열매가 맺어지고 신앙의 성장이 일어날 수 있도록 총회가 관심을 가지고 다음세대 사역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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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의 사랑인 십자가 사랑을 나타내는 교단 되자”
114차 교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9~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다. 의장단 선거는 149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욥 목사가 1차 투표에서 착석대의원 2/3 유효 득표를 얻지 못했다. 결국 이욥 후보가 총회장 후보를 사퇴하며 총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주요 안건을 다뤘다. 개회예배는 113차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기도하고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성경을 봉독했다. 하유정 집사(춘천한마음)가 특송하고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공의의 사랑”(갈 2:19~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말씀을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의의 사랑은 바로 십자가의 사랑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 모두가 성령님이 우리를 주도하시고 풀어가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찬송가 315장을 찬양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