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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규약위 규약 개정 안건 다뤄

 

교단 총회(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 규약위원회(위원장 박영재 목사)는 지난 8월 8일 규약위원회 모임을 가졌다.


규약위는 오는 9월에 열리는 114차 정기총회에서 다룰 예정인 수개정 건에 대해 다뤘다.


이날 규약위는 총회 규약수개정을 비롯해, 지방회시취규약 수개정, 총무사무규정 수개정, 총회 기획위원회 수개정, 다음세대부흥위원회 규정 수개정 등을 축조 심의했다. 


또한 파송(피선) 후에 피선거권 유지 관련해 대해서 규약위에서 의견을 나눘다.


박영재 위원장은 “교단과 침례교회가 성장하면서 총회 규약과 위원회, 기관의 정관과 규정이 상충되는 부분들이 있다”며 “규약위가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살펴보며 수개정의 안을 총회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의전 경건회는 박종서 목사(등애)가 기도하고 박영재 위원장이 말씀을 전한 뒤, 변남식 목사(송학)가 축도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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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의 사랑인 십자가 사랑을 나타내는 교단 되자”
114차 교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9~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다. 의장단 선거는 149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욥 목사가 1차 투표에서 착석대의원 2/3 유효 득표를 얻지 못했다. 결국 이욥 후보가 총회장 후보를 사퇴하며 총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주요 안건을 다뤘다. 개회예배는 113차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기도하고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성경을 봉독했다. 하유정 집사(춘천한마음)가 특송하고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공의의 사랑”(갈 2:19~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말씀을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의의 사랑은 바로 십자가의 사랑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 모두가 성령님이 우리를 주도하시고 풀어가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찬송가 315장을 찬양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