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 예산 1/10은 총회 납부 개교회 지원 결의
제3차 회무는 총회 임원회 보고를 비롯해, 법적대책위원회 보고, 각 기관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또한 총회 대학원대학교설립추진위원회 보고는 기관보고가 아닌 의장단 선거 이후 신안건으로 다루기로 했다.
특히 총회 법적대책위원회가 보고한 유영식 목사 환수의 건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으며 토의 결과, 보고 내용은 유보키로 하고 신안건에 다루기로 했다.
기관보고 후 진행된 제103차 정기총회 상정안건에 대한 논의 및 처리했다.
상정안건 처리 결과 오류동 총회회관 매각 청원의 건(대구지방, 전북지방, 동남지방)은 매각에 대한 당위성과 부정적인 입장에 첨예하게 대립하며 논의가 이뤄졌으며 표결 처리결과 부결됐다. 이어 교단산하 기관 파송 이사 기부금 의무화와 지방회 예산 중 1/10을 총회에 납부해 개교회를 돕는 안건(강남지방)에 대해서는 교단의 건설적인 교단 발전안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절대 다수로 결의했다.
제4차 회무는 나머지 상정안건 처리를 비롯해, 총회 의장단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 순천=교단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