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안병열 목사, 세기총)는 지난 2월 11일 조치원제일교회(박수진 목사)에서 연합회 신년하례회 및 대표회장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세기총 사무총장 김원호 목사(석삼)의 사회로 세기총 감사 장사명 목사(풍성한)가 대표로 기도하고 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 총무 홍영자 목사(세종만남의)가 성경을 봉독한 뒤, 세기총 대표회장 안병열 목사(조치원중앙)가 “하나가 되자”(전 4:9~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피아니스트 안요미 사모의 헌금특주, 세기총 회계 이연우 목사(세종중앙순복음) 헌금를 기도했으며 대표회장 안병열 목사가 직전 대표회자 정영만 목사(예수본향)와 사무총장 윤근호 목사(쌍류)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특별기도 시간은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통일을 위해(안철암 목사, 하늘뜨락) △세종특별자치시 발전과 성시화를 위해(전진한 목사, 신촌한빛) △한국교회와 세종시 교회 부흥을 위해(김종오 목사, 젊은) 소리 높여 기도를 올렸다.
축하의 시간은 세종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국민의 힘 세종시당 이준배 위원장, 세종시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임공열 목사(세종송담 원로)가 안병열 목사의 취임을 축복하고 격려했으며 김원호 목사가 광고하고 정영만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안병열 목사는 “세기총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혼신의 노력과 기도, 눈물로 가꾼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40만 세종시민과 세종지역 교회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 교회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고 연합을 이루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종시 복음화와 나라와 민족의 안정, 번영에 이바지하는 세기총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기독교총연합회는 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를 모태로 지난 2010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과 동시에 설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