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전국 교도선교회(회장 정희량 목사)는 지난 3월 25일 광정교회(정희량 목사)에서 42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건예배와 함께 전년도 총무보고와 재무보고, 각 교도소 실무 선교 보고가 이뤄졌으며 침례교 성경책 배포 사역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남부교도소에서 사역한 이유진 목사는 성경통신을 진행하며 현재 26개 교정시설에 150명이 수강했음을 보고했다.
천안교도소를 담당한 최만준 목사는 250권의 필사 성경을 전달하고 개인 상담과 성경 필사 운동을 감당했다. 청주교도소를 담당한 이용규 목사는 매월 그룹 상담을 진행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동아리 모임에 참석해 사역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교도소에서 사역하고 있는 회원들도 선교 보고가 있은 뒤,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임원선거 결과, 신임 회장에 최만준 목사(천안서머나)를, 부회장에 이용규 목사(희망찬), 총무에 이동춘 목사(천호), 재무에 노명선 목사(금왕), 감사에 조천업 목사(화평)를 선임했다.
선교회 총무 이동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