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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보고>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하심이 모든 침례교회와 교단기관, 모든 목회자여러분에게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102차 회기를 시작하면서 주님 앞에 항상 기도합니다. 먼저, 교단이 평안하게 하소서! 목회자들이 교단을 생각하면 속상하지 않게 하소서!

 

둘째로는 평안 속에 긍정이 넘치는 총회를 소망했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총회가 교회를 격려하고 총호협동이 기쁨으로 이뤄지는 신뢰의 회복을 기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02차 총회는 작은 설레임을 이루고자 합니다. 총회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시도하겠습니다. 인터넷이든 홍보 매체를 통하여 좋은 일만 전하도록 하소서! 이러한 모습이 어떤 분들의 마음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총회재정이 중형교회 예산만도 못한데 무엇을 하겠는가라고 말씀합니다. 하지만 저는 기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교단의 목회자들은 진정 교단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은 신학대학교를 사랑합니다. 정작 학교 관계자들이 그것을 인정한다면 큰 힘이 됩니다. 진흥원이 교회를 위하여 고민하는 그 수고를 사랑하며 존중합니다. 병원이 침례교회의 대표적인 자랑이기를 원하는 소망이 있기에 교단의식을 기대하고 있음도 정상적입니다.

 

우리교단의 특징은 기관입니다. 기관의 사역이 모여 총회를 드러냅니다. 그러기에 기관으로 교회가 드리는 모든 예산을 포함해야 하며 그러기에 저희 총회 예산은 수백억이라고 인정함이 마땅합니다. 기관은 별개 소유가 아닌 교단이어야 합니다.

 

그간의 이뤄놓은 토대위에 총회가 작은 일이라도 시도함으로 모든 목회자들에게 다가가고 총회를 생각하면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사업 총회라는 이름을 걸고 시도하고자 합니다. 이제 목사님들의 대화 속에서 우리교단이 침체가 아닌 회복, 성장을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서 제102차 집행부에서는 개 교회를 성장시키는 일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에 부응하여 지구촌교회 국내선교국에서 총회에 의뢰하는 50교회를 3년간 목회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큰 힘이 됩니다.

 

저에게는 이러한 장기계획이 있습니다. 12월중에 정확한 교회소개서를 받고 9월 총회전까지, 아니면 12월까지 성공적인 목회를 한 교회들에게 더 큰 성장을 이루도록 격려함으로 승합차 한대씩을 시상하는 꿈이 있습니다(100교회 도전, 10교회 시상) 이러한 교회가 매년 10교회씩만 생긴다면 건강한 교회가 수십교회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총회 협동비가 현재보다 증가된다면 그 금액은 교회를 성장시키는데 사용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것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목회자 자녀들을 세우는 프로그램이 계속됩니다. 미자립교회 목회자자녀 영어연수는 15명이 금년에도 1216일부터 시작됩니다. 내년에는 미국으로 가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2013114~16일 침신대에서 열리는 대학생, 청년목회자 자녀 영성 캠프 또한 폭발적인 은혜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내년도 청년회 수련회는 어떤 교회든지 71일부터 침신대에서 총회가 개최하는 청년부흥수련회에 보내시면 됩니다.

 

이제 은급과 복지의 첫걸음을 시작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전문적인 연구와 진행을 할 것입니다. 103차 정기총회에 은급비 100억 프로젝트를 올릴 것입니다.

 

102차 회기에서는 목회자 성장대회를 합니다. 지난 회기에는 특성화 교회성장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면 금번에는 진정한 목회적 도움을 주는 성장대회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각 지방회에서는 침여를 결정해 주시고 예산을 편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회에서는 목회자들의 목회 현장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정보의 통로로 이용하고자 합니다. 도농간의 목회적 동역의 기회도 만들고자 합니다.

 

더욱 감격스러운 것은 총회빌딩의 진행입니다. 완공과 입주 등의 과정이 이번 회기에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솟아오르는 총회 빌딩의 모습을 보시고 함께 기뻐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총회빌딩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총회는 빚을 해결하고 수익을 통하여 목회자 복지와 교회성장을 돕는 사역을 위해 침례교인 건축 헌금을 하고자 합니다.

 

1월부터 교회마다 포스터를 통하여 보며 기도해 주시고 우리 손으로 총회빌딩을 이루는 일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총회의 재정의 풍성함을 기도합니다. 그래서 모든 목회자들이 마음이 하나 되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흔들리는 한국 교계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우리 교단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음 글에는 교단의 미래 청사진을 나누고 싶습니다. 교단은 침례교회에게 다가가서 함께의 마음으로 격려하고자 할 뿐입니다.

 

어떠한 이유로도 교단이 흔들리고 교단의 교회들의 목회의지를 약하게 만드는 일들은 없어야 합니다. 매년마다 있는 선거후 폭풍이나 법정시비는 하나님나라와 어려운 지역에서 몸부림치며 목회하는 한분의 목회자의 심정을 생각하며 내려놓아야 할 것입니다.

 

2012년 연말을 맞으며 한해를 잘 결산하시고 희망으로 새로운 꿈을 꾸는 침례교회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한 교회, 위대한 교회로의 꿈을 품으시고 도전하십시오. 저는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며 후원하겠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둘러 진치심 안에서 평강과 능력과 기쁨의 삶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원희 목사 / 총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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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기관장 간담회
총회(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는 지난 8월 9일 총회 13층 회의실에서 교단 10개 기관 기관장을 초청한 가운데 114차 정기총회 준비와 교단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릴 114차 정기총회 준비를 위해 기관에서 총회에 참석하는 대의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해 섬기기로 하고 이와 관련된 준비 사항은 총회가 준비해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관별 부스를 설치하고 기관 사역의 홍보와 협조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기관과 총회가 정기총회에서 탄소줄이기 운동을 통해 최소한의 홍보물과 자료들을 제공하며 총회도 정기총회 정회때마다 업체의 광고 홍보물과 기타 유인물 등을 철저히 규제해 나가기로 했다. 김일엽 총무는 “과거 관례처럼 후보자들이 부스를 설치해 제공했던 간식들을 일체 제공할 수 없기에 총회와 기관이 대의원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이번 정기총회 준비에 동역해 줬으면 한다”며 “보다 성숙한 정기총회를 치르기 위해 총회와 기관이 함께 기도하며 준비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을 비롯해 교회진흥원 김용성 원장,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 침례신문사 강형주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