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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4>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안


  

본 기고는 지난 71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열린 ()침례회 포럼(이사장 지덕 목사, 대표회장 이봉수 목사)에서 발제된 원고를 바탕으로 요약 정리한 글이다. <편집자주>

 

따라서 최근 청소년 에이즈 감염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동성애 행위 때문이다.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로 2004년 동성애표현매체물이 청소년유해매체물에서 제외됨으로 동성애자 인터넷 사이트가 활성화되고 사이트 수가 증가하였다. 이러한 사이트로 청소년들이 쉽게 동성애를 접하게 된 것이 청소년 에이즈 환자가 급증한 요인일 수 있다.

성인 동성애자들이 청소년 파트너를 많이 찾고, 청소년은 동성애를 미화하는 영화, 드라마 등의 영향으로 동성애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쉽게 동성애 유혹에 빠지는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로 2011년 미국 13~24세 남성 에이즈 감염자의 94~95%가 동성애 행위로 감염됐다.

청소년에게 동성애 행위와 에이즈와의 관계와 같은 위험성을 알려 주지 않으면 미국과 같은 수준으로 청소년 에이즈 감염자가 증가할 우려가 높다. 2007년 유엔에이즈 보고서는 중남미 지역에는 160만 명의 에이즈 환자가 있고, 에이즈 환자의 절반 정도는 동성애 행위로 감염되었다고 했다

 미국에서 2008년에서 2010년까지 증가한 에이즈 감염환자의 1~3위가 남자 동성애집단이며, 전체 환자 중 남자 동성애집단의 비율이 69.5%이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스페인, 칠레,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 등에서 남성 동성애집단의 에이즈 유병률은 대략 15%이다.

위의 자료로부터 전 세계적으로 동성애 행위가 주요 에이즈 감염경로 중의 하나임을 부인할 수 없다. 에이즈와 동성애 행위가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 이유는 항문성교와 난잡한 성관계 때문이다. 1978년 결과에 따르면, 백인 남성 동성애자의 15%100~249명과, 17%250~499명과, 15%500~999명과, 28%1,000명 이상과 성관계를 가졌다.

대다수 파트너는 모르는 사람이며, 에이즈가 발견된 후에도 여전히 공중목욕탕, 인터넷을 통해 익명의 대상자들과 성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5. 동성애의 치유 가능성에 대한 고찰

동성애 옹호자들은 동성애 치유가 불가능하므로 동성애자들을 그대로 용납하고 인정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동성애자들에게도 여러 등급이 있다. 동성애 행위를 몇 번 경험한 사람도 있고, 깊이 빠져 중독이 된 사람도 있다. 술을 가끔 마시는 사람도 있지만, 알코올 중독환자가 있는 것과 같다. 동성애 행위를 몇 번 경험한 사람은 쉽게 빠져 나오지만, 중독 상태가 된 사람은 끊기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끊기 어렵다는 이유로 동성애 행위를 정상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은 잘못이다. 이 주장은 알코올중독을 끊기 어렵다는 이유로 알코올중독자에게 계속 술을 먹으라고 권장하는 것과 같다. 또한 동성애를 끊기가 어렵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끊겠다는 자신의 강한 의지가 있으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몇 가지 사례를 언급하면, 비버 박사는 20년 조사 후 동성애에서 이성애로 바뀔 가능성은 30~50% 된다고 했고, 임상심리학자 크론마이어 박사는 80%의 동성애 남성과 여성이 치료 후 만족스러운 이성애자로 변화됐다고 밝혔다.

이태원에서 동성애자들을 위한 술집을 운영했던 이요나, 동성애자 단체 대표였던 리처드 코헨, 레즈비언 잡지 비너스 편집장이었던 촬렌 코트란 등도 치유됐다.

동성애에서 치유받은 자들이 동성애에서 벗어나려는 자를 돕는 전동성애 단체로는 교사 및 학생을 돕는 NEA Ex-Gay Educators Caucus, 영국의 True Freedom Trust, 스웨덴의 Medvandrarna, 노르웨이의 Til Helhet, 덴마크의 Basis, 핀란드의 Aslan, 벨기에의 Different, 네덜란드의 Onze Weg 등이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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