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신대는 지난 9월 15일 인조잔디 복합 운동장 준공식을 가졌다. 법인 이사, 총동창회장 등 외부 인사 및 교직원, 재학생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준공예배에서 김용혁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이 시대는 신체와 정신과 사회와 영 이 4가지가 건강해야 한다. 이번 복합운동장 준공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으로 학업에 임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서 이욥 총동창회장은 “체력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게 된다. 건강한 체력 있어야 사역이나 목회도 잘 이루어진다고 본다. 준공에 수고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곳에서 체력 증진을 통해 말씀과 기도의 실력이 확장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배국원 총장 “오늘 복합운동장 준공에 있기까지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특히 천국진 목사와 심성식 전 사무처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복합구장을 시공한 ㈜영하건설 정남해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윤양수 이사의 축도로 준공 예배를 마쳤으며 김한중 사무처장의 공사 경과 보고, 준공테이프 컷팅 및 사진촬영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김인동 총학생회장은 “오랜 침신인의 숙원사업이었던 인조잔디 복합운동장이 생긴 것에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오늘 학과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하여 앞으로 재학생들의 여가 및 체력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늘 준공된 복합운동장은 국민생활체육진흥공단 지원 사업으로 지난 2013년 1월 응모해 동년 3월에 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어 총 공사비 약 7억 원(국민체육기금 5억 원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인조잔디 축구장, 야구장, 농구와 족구가 가능한 다목적 구장, 500석 규모의 스탠드, 10개 야간조명시설, 야구장 휀스등 전기 설비 시설 및 기타부대시설 등이 구성됐다. 공사기간은 3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6개월간 진행됐으며 ㈜영하건설에서 토목공사를, 세정그린필드에서 인조잔디공사를 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