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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 5월 비전·열정·부흥 집회

늘푸른교회 김근중 목사 강사로 나서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윤인한, 수석부회장 김홍근, 총무 박성신)는 오는 530일 서울 여의도 총회 대예배실에서 2015년 제3차 비전·열정·부흥 집회와 제17차 정기총회 준비를 위한 임역원 회의를 진행한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집회는 김근중 목사(늘푸른교회)를 강사로 초청, 귀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전남연은 이번 회기 마지막 집회를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부족하지만 기도하고 열정을 담는 회원들이 참석하고 있는 것에 고무적으로 생각한다지난 신정섭 목사님과 배국순 목사님이 오셔서 은혜의 말씀을 주시면서 큰 도전을 받은 것이 사실이다. 이제 행동하는 기관, 실천하는 기관이 될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후 130분부터는 오는 74일 신탄진교회(홍석훈 목사)에서 진행될 예정인 전남연 제17차 정기총회 준비와 관련된 임역원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010-9248-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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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