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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장 송년메세지 > 주의 기쁨이 충만해지는 총회로

 

 

 

 

 

 

 

 

 

 

 

 

  

 

할렐루야!!

 하나님의 평강과 축복이 교회와 가정위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였습니다. 런던올림픽을 통해 감격했으며,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 되었으므로 전 세계와 우리나라에도 많은 영향을 주게 될 것입니다. 국내적으로, 대선을 통하여 처음으로 여성대통령이 당선됐고, 우리나라 역사상 부모와 자녀가 대통령이 된 기록도 남기게 됐습니다. 국내외적으로 볼 때, 그 동안 일어난 일들 중에는 기쁜 일들도 있었지만, 우리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던 일들도 있었습니다.

 

우리 교단에도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우리총회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총회빌딩이 잘 지어져가고 있으며, 총회의 모든 임원진들은 성실하게 교단을 섬기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모든 상황가운데서도 우리교단을 지켜주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열방도 주의 손에 있고, 흥망성쇠도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있으며, 교단도 하나님이 이끌어 가고 계심을 믿습니다. 우리는 말콤 펜윅 선교사 이후 지금까지 피흘린 발자취 위에서 큰 성장과 부흥을 이뤄왔습니다. 이 얼마나 감사하고 감격스러운 일입니까?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 교단으로써 열심히 전도하고 열정을 다하여 말씀으로 키워내고 있는 우리 침례교단은 모든 교계에 알려진 자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해야 하는 시점에 서 있습니다. 주님과 함께 모든 일들이 동행되기 원합니다. 윌리엄 캐리(William Carey)의 기도처럼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시도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위대한 것을 기대하는 우리교단이 됩시다.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는 주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한 마음으로 화합하고 사명이 하나 되어서 주의 기쁨을 충만케 해 드리는 총회가 됩시다.

 

자다가 깰때가 벌써 되었으니를 울리는 경종(警鍾) 자세로 주의 재림을 준비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교단, 이 시대에 영적으로 우뚝 서는 자랑스런 우리 교단이 됩시다. 오직 복음안에서 하나되고, 온누리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면서 총력을 다하는 총회와 교단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Happy New Year in Christ!

 

총회장 고흥식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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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